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8일 비전동 LH배꽃마을 1단지 생활SOC 센터 내에서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 4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인 생활SOC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공원 등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모든 시설을 말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놀이 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평택시공동육아나눔터는 2019년 세교동에 1호점을 개소하였고, 2022년 고덕 르플로랑 아파트에 2호점, 2023년 고덕 경기행복주택에 3호점을 개소하여 많은 회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요구에 의해 이번에 4호점이 개소되었다. 이날 개소 행사는 내빈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내빈을 비롯한 평택복지재단 산하 기관장들과 생활SOC 단체장,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그룹원, 평택시가족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공동육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수원시 세류동에 위치한 버드내노인복지관(관장 변경숙)은 15일(수)부터 17일(금) 3일 간 관내외에서 2023년 버드내 청춘문화축제 및 ESG나눔바자회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어르신이 주체가 되어 건전한 여가 문화 확산 및 ESG 가치 반영을 통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내빈,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하였다. 15일에는 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청춘문화축제 개회식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발표회가 진행되었다. 1부에는 식전공연, 개회선언, 내빈 축사, 후원전달식, 우수강사 및 모범노인 시상식 진행되었다.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외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 뒤를 이어 ESG 경영 선포 및 ESG 선언문 낭독이 진행되었다. 2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하모니카, 사교댄스, 민요장구, 댄스스포츠, 난타 공연을 진행했다. 16일에는 복지관 4층 체육관에서 ‘도전!실버벨’과 기부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도전!실버벨’은 OX퀴즈, 상식 퀴즈, 스마트폰 검색 퀴즈 등으로 구성된 퀴즈쇼로 46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다. 기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금천구는 11월 4일 14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제1회 금천 청년축제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혼자 가도 괜찮은 축제' 1인가구의 고립감을 해소하고, 청년층부터 지역주민 모두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8월 29일 위촉된 금천 청년축제 기획단 단원 9명이 직접 소재 발굴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청년의 시각에서 기획했다. 중앙 무대에서는 '동행 버스킹', '수상한 협동조합', '청춘삘딩'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과 '이불 정리' 및 '청년 퀴즈' 대회가 진행된다. '금천구 청년정책의 미래는 맑음'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도 개최된다. 특히 1인가구 대표 연예인 '이국주'가 자취 경험담 등 1인가구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가수 '래원'이 힙합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부스에서 주민에게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 텔레비전 빨리 끄기 ▲ 무인 택배함 퀴즈 ▲ 금천구 맛집 말하기 등 혼자서도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멋글씨(캘리그래피)로 써보기 ▲ 자취방에 두고 싶은 방향기(디퓨저) 만들기 ▲ 나만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안중읍에 있는 서부복지타운 지하 1층 경로식당에서 다(多)가치놀자 ‘한마음 송편 만들기’를 실시했다. 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바르게살기안중읍위원회와 연계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는 경기도 보조사업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하였으며, 지역 어르신, 결혼이민자, 지역주민 등 총 80여 명의 참여자가 추석을 앞두고 송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어울리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송편의 유래를 알아보고 자기만의 개성 있는 송편을 만들었다. 특히 송편을 만들며 참여자 간 어울림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하며 지역주민 간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이날 참여자들은 송편 만들기와 함께 진행된 지역주민 어울림 노래자랑에서 각자가 준비한 노래와 춤을 뽐내며 행사의 분위기를 달구었다. 송문영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이 송편 만들기에 참여하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이 시간 송편을 만들면서 서로 교류도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면서 지역주민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광명시 거주 8~10를 양육하는 아버지와 자녀 12가정을 대상으로 아버지 양육역량 강화, 자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아버지역할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아버지역할지원사업‘우(리)아(빠라서)행(복해)’」는 아버지와 자녀의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 코칭, ▲아버지역할교육과 더불어 자녀와의 친밀감 향상을 위한 ▲정서교감 푸드테라피 ▲아빠표신체놀이 등 자녀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이 참여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자녀와의 친밀감 형성에 큰 의미를 뒀다. 아버지역할지원 우.아.행은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 하반기에는 6~7세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추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 속에 아버지와 함께했던 즐거운 시간은 정서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아버지역할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체험 등 광명시 내 모든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2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3년 기준 1988년~2004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 요건은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24만6천735원), 부모를 포함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43만4천816원)이며 재산 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의 경우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 부모 포함 원 가구의 경우 3억8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기초생활 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및 미혼부, 미혼모 등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 가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 |지난 30일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보호 봉사활동을 펼치는‘지지고가족봉사단’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지고(우리가족이 지구를 지킬 고양) 가족봉사단은 지역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의 대표 다(多)가치 다(多)함께 가족 봉사 프로그램으로 발전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고양파주 두레생협 우미란 이사장을 비롯한 마두성당 가족봉사단 등 가족봉사단 총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가족 소개와 봉사단 선서문 낭독, 환경교육 특강, 천연수세미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한 가족은 선서를 통해 “가족봉사단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환경보호를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 다”고 각오를 다졌다.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유진 센터장은“자연환경을 가꾸고 지키는 일은 우리의 생명과 직결된 일이자 우리 후손들에게 살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다”라며 “환경을 지키기 위한 봉사에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뜻깊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부천시는 요리를 매개로 이주민과 함께하는 심곡본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대산마실’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곡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주민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지역 사회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 문화·예술, 펄 벅 문화 등 여러 유형 중의 하나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산마실’은 심곡본동의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사소한 오해와 문화적 갈등을 해소하고 이주만과의 화합의 장을 만드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음식과 요리를 매개로 지역주민과 이주민이 서로의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들며 그동안 짊어온 잘못된 고정 관념과 편견을 바로 잡는 것이 목표다. 우즈베키스탄, 중국, 일본에서 이주한 여성들과 심곡본동 주민이 모여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그동안 여러 차례 요리 활동을 추진, 일명 ‘대산마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6월 10일, 우즈베키스탄 사과 쿠키를 만드는 것으로 첫 시작을 끊었다. 사과의 단맛과 소금의 짭짤한 맛이 어우러진 일품 간식이다. 정확한 계량이 필요한 제과의 특성상 이를 처음 접하는 선주민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자, 어떻게 이주하게 되었고 한국 생활은 어떤지 이주민의 안부를 물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시흥시는 외국인 근로자의 체계적인 안전보건 지원을 위해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을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은 한국어 구사가 가능한 외국인이나, 외국어 구사가 가능하고 산업장 안전보건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왕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총 6강의 과정으로 열린다. 양성과정의 주요 내용은 산업안전보건의 기초 개념을 시작으로, 사업장 유형별 재해사례 및 예방법, 유해물질관리, 직업병 예방, 응급처치, 강사 기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양성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안전보건교육,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언어 소통 문제 해결과 안전보건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매월 주제별 역량 강화 심화과정을 운영하고, 기존 외국인 안전보건 강사들과의 멘토‧멘티 활동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외국인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 신청 기간은 5월 23일부터 6월 1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031-310-5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센터장 조정아)는 지난 4월 26일 화성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이주여성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문화더함공간서로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외 국인 주민의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미등록 이주여성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한다. 지난 4월 진행된‘여성질병, 건강하게 예방관리’교육에는 베트남, 태국 출신의 이주 여성들이 참여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다국적 미등록 및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 으로 일반X-ray, 자궁경부암 등 산부인과 일반검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2020년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2021년 5월 개소하였다. 화성시 외국인주민들의 주체적인 소모 임·공동체 활성화, 모국 문화 활동,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사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정아 서로장은 “화성시 이주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 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곧 있을 6월 1일 제8회 지방의회의원선거에 일정한 자격을 갖춘 외국인은 선거권이 있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외국인 선거권의 취지는 외국인도 지방선거에 참여하고, 지방자치제도의 의미를 구현하며, 외국인도 지역주민으로서 정치 의사 관련된 내용을 형성과정에 참여하도록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권을 가진 외국인을 대상으로 선거와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을 미리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투표는 한국에 거주하는 장기체류 외국인들이 점점 증가하며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다. 지난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당시에는 전체 유권자의 0.24%에 해당되는 106,205명의 외국인들이 선거권을 가졌다. 제8회 지방선거의 투표일은 2022년 6월1일 수요일로 법정공휴일로 지정이 되어 국가차원에서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이면 투표가 가능하다. 외국인의 경우 투표 자격 획득 요건은 공직선거법 제15조 제2항, 제3호를 참고하면 된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인명부작성일 기준 현재 출입국관리법 제10조에 따른 영주의 체류자격 취득일 후 3년이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지난 21일 화성시 작은도서관 아삭에서는 진형민 동화작가를 초대해 미얀마 따비에 도서관 이야기와 미얀마 사람들, 미얀마 현대사 이야기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과 닮아 있는 미얀마의 이야기를 전하며 아시아의 약소국으로 살아온 역사와 함께 2021년 쿠데타 이후 미얀마 시민들의 삶과 한국의 연대 활동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그 중 미안먀에서 평화와 행복을 상징하는 나무이름인 '따비에'의 이름을 따 지은 미얀마 따비에 도서관의 대표를 맡고 있는 마웅저 아저씨를 통해 미얀마 어린이들의 교육지원과 교육제도 및 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작은 도서관 아삭은 화성시 떡전골로118(진안동 539-4)에 있으며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이주민의 화합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 및 도서관 문의는 아삭 도서관 전화(031-267-1526)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새터마을(광명7동 일원)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다정다감한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29일 개소식을 가졌다. 새터마을 도시재생 사업은 주민 주도로 도시재생 사업에 소규모주택정비관리 지역을 결합하여 주민들의 개발 수요를 적절하게 활용한 도시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아 예비사업을 진행 중이다.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문을 연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는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사용하고 있는 건물에 위치하며, 1층에는 공유부엌과 공유냉장고, 2층에는 공구 대여소와 마을 기록실이 조성된다. 새터마을 지역 주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공유부엌을 활용한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공구 대여소에서는 광명4·6·7동 주민들이 전기드릴 외 42종의 공구를 이용할 수 있고, 마을 기록실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록한 구술, 그림, 마을 기록지 등 새터마을 기록물이 전시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터마을에 정말 필요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이 조성되었다”며, “주민들께서 잘 운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터마을 커뮤니티센터 이용에 관한 사항은 새터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02-2680-6950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ㅣ평택시 안중읍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한국음식(반찬) 만들기’ 행사를 30일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안중읍 바르게살기운동 이선범 위원장을 비롯한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서 소외된 안중읍 관내 다문화 가정에 밑반찬을 나눔하여, 주민들과의 소통의 매개체를 형성하고 교류함으로써 그들이 성공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게 하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사업의 신청자인 바르게살기운동 안중읍 위원회 이선범 위원장은 “지역에 소외된 다문화 가정과 지역주민의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력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호경 안중읍장은 “안중읍에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여,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많은 활동들에 참여한다면 지역 사회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2년 외국인주민 등 거주지역 인프라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 및 사업선정 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14개의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산시는 안전·문화·편의시설 확대 분야에 선정돼 다문화마을 특구 내 다양한 시설을 확충해 지역 주민과 외국인 주민간의 소통과 교류 공간을 확충하고, 안전한 테마거리를 조성해 전국 제일의 다문화 도시 안산을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국에서 유일한 안산의 다문화마을 특구는 2009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 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돼 연 인원 350만 명의 외국인이 방문하는 수도권 제일의 외국인 커뮤니티 공간이다. 시는 총 5억7천만 원(국비 2억8천500만·시비 2억8천500만)을 투입해 다문화마을 특구 내 어울림 공원에 ‘미디어센터’를 설치하고 ‘IoT 기반 상징 조형물’과‘스마트 안전 가로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미디어 센터는 민·관·외국대사관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 미디어 플랫폼으로 구축되며 ▲다문화특구 관련 유튜브 등 동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