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6월 18일 1학기 한국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대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1학기 한국어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도전 골든벨, 애국가 쓰기, 노래 문장 완성하기”로 구성했다.
외국인 교육생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센터이용 동기부여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외국인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졌다.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마지막을 매듭 짓고, 한국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와 건강한 한국생활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국어대회를 개최한 노경신 센터장은 “외국인 교육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또다른 행사에도 즐거워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