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수원시 외국인 지역 이해 프로그램인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人)’에 참가할 외국인 30명을 8월 23일까지 모집한다.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은 수원 거주 외국인들이 수원시 공공외교단과 함께 8월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한국의 응원문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경기에 앞서 수원KT위즈파크를 둘러본 후 kt 위즈 응원단장에게 응원을 배운다.
수원 거주 외국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한다. 8월 23일까지 구글폼(https://forms. gle/zcY6q2Q3q9QjVfic8)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외국인 지역이해 프로그램 ‘우리는 수원 in’은 외국인 주민들이 선주민들과 교류 하며 수원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수원을 이해하는 행사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kt 위즈와 함께하는 우리는 수원in’으로 외국인 주민에게 수원이 스포츠 문화를 알리고, 선주민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수원시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