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1 (금)

  • 맑음동두천 11.3℃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5.0℃
  • 구름많음대전 17.4℃
  • 흐림대구 19.2℃
  • 흐림울산 19.4℃
  • 구름많음광주 21.2℃
  • 구름많음부산 20.7℃
  • 흐림고창 18.3℃
  • 구름많음제주 23.0℃
  • 맑음강화 11.7℃
  • 구름많음보은 14.7℃
  • 흐림금산 17.2℃
  • 흐림강진군 19.7℃
  • 흐림경주시 17.7℃
  • 구름많음거제 18.7℃
기상청 제공

안성시 이주배경청소년들, 서툰 한국어로 빚어낸 감동의 책 출간

안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인호)은 7월 11일 이주배경청소년 출판지원 프로젝트인 ‘책으로 잇다 북잇’의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청소년 작가 17명이 집필한 공동 저서 「이것도 책이라고?」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청소년 정책인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및 문화다양성 증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언어와 문화 차이로 표현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이 글·그림·사진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하도록 돕는 취지다.

 

참가 청소년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안성맞춤랜드, 안성팜랜드, 안성중앙시장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안성의 문화와 사람들을 경험했다. 이와 함께 시 창작, 감정 표현, 편지 쓰기 등 다채로운 문학·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며 한 권의 책을 함께 완성해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베로니카 청소년은 “처음에는 한국어 표현이 서투르고 어려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우리가 만든 책을 많은 사람에게 보여줄 수 있어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주배경청소년 17명의 순수한 시선과 시, 편지, 감정 이야기 등이 풍성하게 수록된 도서 「이것도 책이라고?」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https://www.asyc.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향후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에 공유될 예정이다.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여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부모·가족코칭 ‘언어쏙쏙 가족놀이’ 프로그램 성료

여주시가족센터(센터장 박지현)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이중언어 환경 조성과 부모의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언어 쏙쏙 가족놀이’ 부모·가족코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첫 번째 언어 교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와 체험을 통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언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과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부모·가족코칭’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총 32가족 72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과 부모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그림책 읽기, 언어 놀이, 만들기, 단어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들은 자녀와의 놀이를 통해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사용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가정에서도 꾸준히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아이와 소통하는 시간을 늘려가겠다”고 소감을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 제2기 졸업식 성료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9일 행복플러스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 제2기 졸업식’을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0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등 60여 명을 비롯해 박우영 양평군가족센터장, 박준성 교장(전 카이스트 교수), 양윤모 예강희망키움재단 사무국장, 김민진 담임교사 등 교육·후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학업성취 분야와 자녀학습지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교육생에게 수여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민자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익혀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하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지난해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와 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이 공동으로 기획해 처음 운영했으며, 올해부터는 양평군이 사업을 지원하고 한마음교육봉사단이 후원에 참여했다. 예강희망키움재단은 태블릿을 지원해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번 제2기 과정에는 중국과 필리핀 등 6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3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영상강의

광명시가족센터,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하는「여름밤 별빛 과학캠프」운영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8월 5일, 과천국립과학관에서 광명시 거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8월 가족 사랑의 날–여름밤 별빛 과학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과학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과학을 체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하는 과학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참여 가족들은 과학관의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여름방학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 가족들은 과학관에 도착한 후 다양한 전시관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기술과 원리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과학공연과 과학강연을 통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우주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아동들이 평소 궁금했던 과학적 질문을 생각해보고 과학에 대한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진행된 천체관측 프로그램에서는 여름밤의 하늘을 바라보며 천체를 직접 관찰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 낮부터 밤까지 이어지는 과학 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은 과학을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