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부천시

복된교회,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랑나무 박스를 전달식 진행

 

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2022년 12월 21일 크리스마스 앞둔 복된교회에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가족 50가정에게 사랑나무 박스 300만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부천시는 지역 특성상 최근 몇 년간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주여성이 이국에 살면서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다. 의사소통이 어려운데다가 문화차이도 언급할 수밖에 없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리사회에 다문화가정이 문화 차이나 불안정한 생활로 벗어나 부적응 해소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공존하며 뿌리를 단단하게 내리는 것이 도와야 한다"며 "이주민이 많아짐에 따라 우리 국민의식이 높아져 부천에서의 그 영향력은 점차 증대되고 있으며 많은 기관들이 우리 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의 사회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복된교회에서 다문화가족 50가정에게 생활필수품을 포함되어 있는 사랑나무 박스를 제공하여 다문화가족 한국사회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성장 및 사회적응을 위한 복된교회의 노력과 관심을 감사드리며, 우리 센터는 사회 각 계층 다문화가족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여 다문화가족 적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