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한국어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 10월 31일 2023년 한국어교육 종강식을 열고, 참여자들을 초대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반별 발표회를 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국어교육은 올해 3월 7일 약 60여 명의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개강했으며,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2회씩 대면 및 온라인수업 형태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한국어교육은 물론 봄·가을 문화 체험을 통해 관내 명소를 소개하고 부모 교육을 통해 올바른 양육 기술과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한국어교육 참여자들은 “이제는 가족과 자신 있게 대화할 수 있어서 기뻐요.”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사천시가족센터는 내년 3월에‘2024년 한국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센터(055-832-034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센터에서 '2023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연간 교육 일정, 강사 소개 및 준수사항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한국어 퀴즈 레크레이션으로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천경찰서 외사담당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센터는 참여자들의 수준과 욕구를 반영해 기초반, 중급반, 글쓰기반,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반을 개설했으며, 매주 화․목요일 주간과 야간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수업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개설해 이민자들의 우리 사회 적응을 돕는다.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뿐만 아니라 북한 이탈 주민, 외국인 주민도 참여 가능하며, 연중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