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김관섭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가 다문화 및 외국인가족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한국사회 정착과 선한영향력 행사를 위해 동아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 신청자격은 지역 내 다문화 및 외국인 가족 최소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비영리 법인 혹은 단체 및 기관이 신청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자유로 지원 영리, 특정 정당 옹호, 종교 등의 제외대상에 해당 되는 분야를 제외하고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2023년 2월 2일부터 2월 19일까지 이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를 갖추어 이메일(sdjebo2@naver.com)으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선정된 자에 한해 개별 통보되며 2월 중 심사를 거쳐 발표된다. 사업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이며 동아리 활동 지원금 외에도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동아리 지원은 다른 동아리 지원사업들과 달리 자부담이 없고 신규동아리에 가점을 준다는 점에서 다양한 신생동아리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대표는 "새로운 도전과 선한영향력을 펼쳐주실 동아리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다문화뉴스와 다온예그리나가 함께 하는 사회공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인천시는 올해 제1회 검정고시에 합격한 결혼 이주여성 42명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치러진 2022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는 결혼이주여성 50명이 응시해 42명이 합격했다. 오는 11일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의 합격자에게도 노트북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인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 사업은 결혼이민자의 학업능력 향상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자녀양육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게 목표다. 지난해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시 다문화거점센터의 ‘결혼이민자 학력신장 프로젝트-위풍당당 엄마되기’ 사업이 선정됐고 공모사업비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시 다문화거점센터의 '결혼이민자 학력 신장 프로젝트' 사업은 작년 포스코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모사업에 당선돼 지원을 받았다. 시는 이달 치러지는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에게도 노트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