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시민의 생각, 화성시 문화예술정책의 미래가 되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와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 최형오, 이하 재단)은 100만 대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 문화예술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화성시민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온라인 타운홀미팅(이하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타운홀미팅이란 공동체 자유토론방식, 시민이면 누구든지 참가하여 자기의사를 밝히며 투표로 결정하는 회의 방식. ◇ 심도 깊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단계별 토론회 진행 이번 타운홀미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토론사이트(https://townhall.kr/)를 통해 진행된다. 타운홀미팅은 보다 실질적인 결과 도출을 위해 ‘의제제안’과 ‘의제논의’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제제안’에서는 그동안 화성시민이 생각해왔던 화성시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이야기 하고, 추후 화성시 문화예술을 위한 과제를 제안하는 자유로운 분위기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는 참여자들의 토론을 통해 ‘의제논의’ 에서 심층적으로 다루어야 할 안건을 선정한다. 이전 단계에서 선정된 안건을 본격적으로 숙의하는 ‘의제논의’에서는 안건을 ‘사람’, ‘활동’, ‘공간’ 등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