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2℃
  • 구름조금강릉 9.0℃
  • 맑음서울 5.2℃
  • 박무대전 2.7℃
  • 박무대구 4.2℃
  • 맑음울산 8.9℃
  • 맑음광주 7.0℃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2.9℃
  • 구름조금제주 12.9℃
  • 맑음강화 3.5℃
  • 맑음보은 0.1℃
  • 맑음금산 1.4℃
  • 맑음강진군 9.3℃
  • 맑음경주시 3.3℃
  • 맑음거제 7.4℃
기상청 제공

「受動喫煙にさらされた未成年者の髪から非喫煙者の3.2倍ニコチン検出」

“간접흡연 노출된 미성년자 모발에서 비흡연자 3.2배 니코틴 검출”

49068468.jpg

 

安山市は、「間接喫煙にさらされている未成年者の髪から、非喫煙者の3.2倍に達するニコチンが検出され、注意が必要である」と明かした。

 

「世界禁煙デー」(5月31日)を迎え、受動喫煙の深刻性を知らせるため、常緑樹保健所が、国立がんセンター喫煙指標検査室に依頼する形で5-6月に実施された毛髪ニコチン検査には、非喫煙者87人(成人55、未成年者32)が参加した。

 

検査の結果、全体の平均数値は、非喫煙者の平均数値である0.05ngの2.6倍である0.13ng로であることが分かった。

 

中でも未成年者の髪から検出されたニコチンの平均数値は、成人より0.06ng高い0.16ngという結果が出た。 これは非喫煙者の3.2倍に達する。

 

検査者の毛髪に蓄積されたニコチンを測定する毛髪ニコチン検査は、非喫煙者の間接喫煙被害数値を測定し、周辺に禁煙を誘導するためのもので、喫煙者は5.0以上、深刻な間接喫煙および少量の喫煙状態は2.0とみなす。

 

保健所の関係者は「受動喫煙が続けば、数値は増加することもあり、特に検査数値が平均以上の家庭に、受動喫煙の危険性を改めて知らせるとともに、保健所の禁煙クリニックへの登録を積極的に勧める予定だ」と述べた。

 

禁煙クリニックの運営に関する質問は、常緑樹保健所の禁煙クリニックに問い合わせるとよい。

 

 

 

 

 

(한국어 번역)

안산시는 간접흡연에 노출된 미성년자 모발에서 비흡연자의 3.2배에 달하는 니코틴이 검출돼 주의가 당부된다고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간접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상록수보건소가 국립암센터 흡연지표검사실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지난 5~6월 실시된 모발 니코틴 검사에는 비흡연자 87명(성인 55·미성년자 32)이 참여했다.

 

검사 결과 전체 평균 수치는 비흡연자 평균 수치 0.05ng/㎎의 2.6배인 0.13ng/㎎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미성년자의 모발에서 검출된 평균 니코틴 수치는 성인보다 0.06ng/㎎ 높은 0.16ng/㎎으로 조사됐다. 이는 비흡연자의 3.2배에 달한다.

 

검사자 모발에 축적된 니코틴을 측정하는 모발 니코틴 검사는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 수치를 측정해 주변에 금연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흡연자는 5.0 이상, 심각한 간접흡연 및 소량의 흡연상태는 2.0로 본다.

 

보건소 관계자는 “간접흡연이 계속되면 수치가 증가할 수 있으며, 특히 검사 수치가 평균 이상인 가정에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재차 알리고,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등록을 적극적으로 권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금연클리닉 운영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너
닫기

커뮤니티 베스트

더보기

배너

기관 소식

더보기

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국내적응 프로그램 성료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2025년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국내 적응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와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1월 7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은 지평장공장 고추장 만들기 체험으로, 참가자들은 전통 장류의 제조 과정을 배우고 직접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식문화와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였다. 올해 국내 적응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뉘어 운영됐다. 상반기에는 △공예박물관 관람 및 김치 만들기 △강릉 오죽헌 탐방을 통해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생가를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 화폐의 역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하반기에는 △양평친환경로컬푸드의 지원으로 진행된 한국어 수준별 로컬푸드 요리체험 △여주 목아박물관 방문 △경기공예페스타 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

광양시가족센터, 다문화부부 위한 합동결혼식 열어

전라남도 광양시가족센터는 지난 4일 금호동 백운플라자 레스토랑에서 경제적 사정이나 여건상 예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부부 두 쌍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 프렌즈봉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결혼식은 광양창의예술고등학교 관현악부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재윤 소장의 주례와 혼인서약, 성혼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양시립합창단 서지명 테너의 축가와 신부의 우즈베키스탄 전통춤 공연이 더해져 서로의 문화가 어우러진 따뜻한 무대가 펼쳐졌다. 주례를 맡은 고재윤 포스코 광양제철소장은 “결혼은 사랑을 매일 실천하는 약속”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부부들에게 평생의 행복으로 남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주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속에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진정한 가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광양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합동결혼식이 다문화부부에게 소중한 추

양평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 운영

양평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영)는 한국 거주 3년 이상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스스로의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 당당한 나 만나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결혼이민여성 6명이 참여해 △개인 강점과 장점을 탐색해 자존감을 높이는 세션 △‘10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타임캡슐’ 제작 △아로마 명상 테라피를 통한 내면의 평화와 소통 능력 강화 △‘건강한 나를 위한 요리 꿀팁!’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우영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해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센터의 역할”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자기이해와 미래설계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