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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市从12月开始限制一次性用品在食品服务场所的使用

수원시, 12월부터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사용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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水原市在发生新冠疫情之后,部分上允许了 “食品场所一次性用品的使用”,从12月份开始,将恢复至新冠疫情之前的标准。


去年1月,韩国出现新冠确诊病例之后,水原市将传染病危机警报的级别升级为“警戒”。据环境部发布的公告(第2016-253号),为了防止新冠疫情扩散,部分上允许了餐厅使用一次性餐具。


随着新冠疫情常态化,一次性用品的使用量剧增,最近环境部针对限制使用一次性用品推出了相关的修订版告示。水原市将从12月1日起,重新开始限制食品服务行业使用一次性用品。为了尽量减轻现场混乱设置了宽限日期(截止到12月31日)。


限制食堂、咖啡厅、快餐店等食品服务场所使用塑料杯、一次性盘子/筷子/叉子/刀子、塑料桌布、木筷子等一次性用品。


水原市网站(https://www.suwon.go.kr)将在“市政消息”一栏发布一次性用品使用限制的相关内容,并随时对食品服务场所进行指导和检查,发布限令相关的内容。


水原市的相关人员表示“会在12月31日为止的截止日期内,为业主和市民全面介绍规定内容”,并且补充“为了创建多次使用容器的文化,要做出持续的努力”。


此外,据环境部正在推进相关告示的修订,表示即便传染病危机警报级别升级到“警戒”以上,也不能放宽对于使用一次性用品的限制。目前正在对此进行行政预告。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궁위에 시민기자ㅣ수원시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부분적으로 허용했던 ‘식품접객업소 일회용품 사용’을 12월부터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규제한다.


수원시는 한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해 1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자 환경부 고시(제2016-253호)에 근거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음식점의 일회용 식기류 사용을 부분적으로 허용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고, 최근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하자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의 일회용품 사용을 다시 규제하기로 했다.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예 기간(12월 31일까지)을 둔다.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플라스틱 컵, 일회용 접시· 수저·포크·나이프, 비닐 식탁보, 나무젓가락 등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한다.


수원시는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 ‘시정소식’에 일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식품접객업소를 수시로 지도 점검하며 규제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12월 31일까지 유예 기간을 둬 업주와 시민들에게 규제 내용을 충분히 안내할 것”이라며 “식품접객업소 관계자와 시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다회용기 사용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환경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경계’ 이상으로 격상돼도 일회용품 사용규제를 완화할 수 없도록 관련 고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행정 예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