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외국인근로자 화재안전리더 위촉

  • 등록 2022.02.16 18:03:00
크게보기

845063805.jpg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충남 예산소방서가 15일 동양플랜트 등 사업장 4곳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를 화재안전리더로 위촉하는 등 화재안전을 위한 소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안전리더란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화재발생 시 언어소통의 문제 등으로 초기 대응능력이 부족한 외국인에 대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예산소방서에서는 △외국어 혼용표기 안내문 및 다국어 소방시설 사용법 배부 △외국인 근로자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다문화 자위소방대 특별반 편성 △고용대상처별 외국인 근로자 화재안전리더 양성 등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주진 대응예방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관내 기업체 중 기숙사 대부분 화재발생에 취약한 구조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한다며 외국인근로자 자율 화재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혼용표기 안내문 배부 등 교육·훈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가원 기자 vgraciasv@naver.com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39 월드타워 304호 | 대표전화 : 031-406-1170 | 발행법인 : 주식회사 몽드 | 발행인 대표이사 : 강성혁  등록일 : 2013년 5월 13일 | 정기간행물번호 : 경기 다50353 | 인터넷신문 : 경기 아 51486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정영한 / TEL : 031-352-1175 / sdjebo2@naver.com 한국다문화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다문화뉴스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 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 sdje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