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으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 돕는다

2022.02.1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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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여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특성화사업’으로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사업에서는 최초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한국어교육, 임신~아동기(만 12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만 3세~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자녀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교육지도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1:1로 수준별 지도를 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에서는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 언어교육, 부모상담 및 교육이 이뤄진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사업에서는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의 가족·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하여 베트남어 통번역사가 상시 근무하며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 다양한 언어의 통번역이 필요한 경우 결혼이민자 네트워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족센터는 이외에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족센터(031-886-03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주시의 위탁을 받아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여주시가족센터는 여주시민에게 가족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희망으로 기쁨을 만드는 가족, 통-통(通)가족 희망디딤돌”이라는 비전 하에 여주가족 모두가 서로 화합하고 행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가원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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