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39명 입국...농가 23곳 배치

  • 등록 2022.04.21 17: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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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충북 영동에서 농촌 외국인 계절 근로자가 투입된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해외 자매결연도시인 필리핀 두마게티시 출신 계절근로자 39명이 이날 입국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10월 두마게티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를 협약했다.

 

군은 오는 23일 국악체험촌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한 뒤 25일 농가에 배치할 계획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오는 9월까지 지역 내 23곳의 농가에 머물며 과일적과, 포도순주기, 복숭아 봉지씌우기 등의 영농작업을 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수요가 100~3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봉호 기자 hazy109upd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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