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지난 4월 26일 경기육아나눔터 상시프로그램으로 ‘제로웨이스트 시대를 살다!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기육아나눔터는 이웃 간 육아돌봄 품앗이 확대를 통하여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 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중심의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에서는 필환경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환경의 문제를 인식하고 다양한 실천과제를 O/X 게임, 동영상 자료 등을 통하여 환경 문제를 피부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 후 커피박(커피 원두를 내리고 난 후 남는 찌꺼기)을 활용한 캔들을 만들며 쓰레기 없는 제로웨이스트 생활을 다짐해 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몰랐던 재활용 방법과 둔감했던 환경 문제에 대해 새롭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으로 너무 유익했다. 또다른 환경 관련 교육이 개설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가족센터는 모든 가족의 건강한 기능화를 위한 가족지원서비스 핵심기관으로 의정부시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