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족센터‘예비노년기 부부교육’프로그램 성료

2022.08.21 21:46:31

만족도 최고 교육, "숨은 장점을 생각하고 고마움과 사랑스러움을 되새기는 시간"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 | 지난 20일 토요일 화성시가족센터 (센터장 박미경)에서 진행한 5060부부 교육‘안녕한 우리 부부’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교육은 5월에 진행한 부부교육의 심화과정으로 화성시에 거주하는 50~60대부부 10쌍을 모집하여 총 20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예비노년기 부부의 건강한 상호작용을 위해 부부간 의사소통 및 관계개선을 도와 부부친밀감을 향상 시키고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여 생애주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과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날 유앤아이센터 내 교육장에서 호감과 존중 표현하기와 불행한 관계로 가는 4가지 독과 해독제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소통의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원예활동으로 배우자를 꽃으로 표현하기, 부부가 함께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한 교육 참여자는 "아내의 고마움 사랑스러움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보다 건강한 부부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고 전했다.

 

다른 참여자는 "남편의 숨은 장점까지 생각할 수 있어 기쁘다"며 프로그램 운영과 취지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시 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적 만족도 평가에서 만족도 5점 만점에 4.81점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오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센터는 예비노년기 부부의 긍정적인 관계형성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부부문제 를 사전에 예방하여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진행예정이며 프로그램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가족센터 사업2팀 전화(031-267- 8785)로 하면 된다.

소해련 기자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39 월드타워 304호 | 대표전화 : 031-406-1170 | 발행법인 : 주식회사 몽드 | 발행인 대표이사 : 강성혁  등록일 : 2013년 5월 13일 | 정기간행물번호 : 경기 다50353 | 인터넷신문 : 경기 아 51486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정영한 / TEL : 031-352-1175 / sdjebo2@naver.com 한국다문화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다문화뉴스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 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 sdje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