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1일부터 대부도 123-1번 노선 직선화·배차간격 단축

2022.10.01 16:12:06

운행횟수 4회→11회 증가로 배차간격 60분→30분으로 줄어들어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일 첫차부터 123-1번 노선을 직선화하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오이도를 경유해 대부도로 향하는 123번 버스의 운행을 줄이고 오이도를 경유하지 않는 123-1번(탄도 ~ 중앙역 ~ 신도시 ~ 새솔동) 노선을 기존 4회에서 11회로 증차 운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60분 간격의 배차간격이 30분으로 줄어들어, 대부도 주민의 신속한 시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노선 개편이 대부도 주민들에게 보다 큰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혁신해 쾌적한 교통환경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심야버스 연장운행 ▲시내 부엉이 심야 버스 신설 ▲대부도 및 산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강남권 광역버스 신설 ▲버스정류장 스마트 쉼터 설치 ▲신안산선 노선연장 ▲한양대역 출입구 추가 설치 등 교통 및 철도 분야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39 월드타워 304호 | 대표전화 : 031-406-1170 | 발행법인 : 주식회사 몽드 | 발행인 대표이사 : 강성혁  등록일 : 2013년 5월 13일 | 정기간행물번호 : 경기 다50353 | 인터넷신문 : 경기 아 51486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정영한 / TEL : 031-352-1175 / sdjebo2@naver.com 한국다문화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다문화뉴스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 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 sdje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