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욱제)는 10월 19일 부천소방서에서 부천소방서와 연계하여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은 부천시 미취학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참가자 부모와 자녀가 소방안전교육 및 부천소방서 견학과 이동안전 체험차량을 탑승해보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소방안전교육에서 자녀들은 소방서를 견학하며 부천소방서 중앙센터 차고지 내 소방차량을 탑승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모는 다양한 119신고 방법과 화재안전 그리고 응급처치 교육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동안전차량 탑승과 체험을 더불어 어린이 소방관 사진 촬영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참가하는 자녀와 부모 모두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