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까리따스 어울림학교 문화체험 중도입국자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문화체험

2023.04.17 09:48:47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는 4월 15일 중도 입국자녀 20명과 함께 부천 한국 만화박 물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중도입국자녀들에게 자국의 문화 및 청소년기에 적합한 문화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중도입국자녀들 간의 단합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소속감과 이들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헸다. 또 만화박물관을 쉽게 소개시켜주기 위해 체험활동, 박물관 및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센터는 중도입국자녀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며 해당 문화체험은 단순 체험이 아니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사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문화체험에 참여한 니키타(9세, 우즈베키스탄)는“이런 장소가 있는 줄 몰랐다. 더 자주 왔으면 좋겠다”며“특히 한국어 공부뿐만아니라, 친구들과 만화박물관에 함께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경신 센터장은“중도입국자녀들은 국적을 가릴 것 없이 누구나 고향을 그리워하기에 중도입국자녀들의 외로운 욕구를 해소시켜주어야 한다”며“이러한 체험을 통해 각 국가간의 문화를 천천히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이번 문화 체험의 특별함을 설명했다. 이어“중도입국자녀들이 서로의 문화를 친구들과 나누며 고향의 향수를 이번 문 화체험을 통해 해소되었으면 한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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