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오른다

2023.06.14 12:29:23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은 다음 달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4800원으로 올라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서울, 인천지역 기본요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4년만의 인상이다.

 

이에 관내 개인 및 일반 택시의 기본요금이 현재 2km까지 3800원에서 4800원으로 1000원 오르게 됐다. 인상 시기는 오는 7월 1일 04시부터다.

 

심야시간 할증비율도 기존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 적용되었으나 1시간 당겨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상승한다.

 

거리별 요금은 83km당 100원, 시간당 요금은 20초당 100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군 관계자는 “단말기 교체가 완료되기 전까지 택시요금 조건표에 따라 택시요금을 지급하고 이용하면 된다”며 “오른 요금만큼 서비스 질도 함께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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