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6월 2일(금)부터 6월 30일 (금)까지 4회에 걸쳐 영양교육 및 조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성남시 중원구 보건소와 연계하여 수정구 보건소에서 진행한다.
1부는 영양교육을 2부는 강사의 조리 시연을 통한 조리교육을 진행하며 각 회기마다 참여자에게 밀키트 형식으로 재료를 제공하여 각 가정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먹거리 및 계절에 따른 제철 음식 등과 같은 새로 운 음식문화를 습득하였으면 좋겠다” 고 의견을 전했다.
앞으로 대한민국 먹기리의 이해, 건강한 먹거리 등 영양교육을, 김치양파볶음밥, 새우살애호박전과 부침개 등 조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