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목감로에 도입

2023.06.12 10:35:51

목감로 일원 주차장 122면 운영
광명2, 3동 원도심 주차문제 해결 기대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광명2동, 광명3동 원도심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2일부터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을 운영한다.

 

광명시가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운영되는 구간은 그간 무료 주차장으로 운영되던 광명교~개봉교를 잇는 목감로 1.1㎞ 구간이며 주차 면수는 122면이다.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운영에 따라 주차면을 배정받은 광명2동, 광명3동 주민은 월 4만 원을 납부하고 1년 동안 주차 권한을 갖게 된다.

 

더 많은 주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주차면 배정은 1세대당 1차량으로 한정해 지난 5월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했다.

 

시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해 편의성을 높이고 향후 운영상 문제점들을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목감로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운영은 광명도시공사가 맡는다.

 

한편, 2022년 10월 실시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도입 주민 설문조사’ 결과 대상지 주민 97%가 찬성했다. 목감로 주차장 무료 운영 기간 타지역 차량 주차 비율은 48%에 달했다.

소해련 기자 shryun2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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