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23 다문화가족실무위원회 회의 진행

2023.06.23 10:13:18

성남시 다문화ㆍ외국인 가족의 현황에 맞춤 서비스 제공 및 협력체계 구축 위한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6월 22일 신구대학교 식물원 강당에서 2023년 다문화가족 협력 실무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청 여성가족과 다문화팀, 성남중원 경찰서 외사계, 여성 청소년계를 비롯한 성남시 다문화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곳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성남시 다문화ㆍ외국인 가족을 위한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내용으로 현과 사례를 함께 논의 했다.

 

특히, 성남시 다문화가족은 국적별 현황으로 5,867가구가 거주하고 있는데 이와 관련한 국적별, 대상자별, 연령별 현황 등을 자세히 분석하고 주요 사례를 공유하여 예방과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협력이 주요 쟁점이었다.

 

논의는 사례를 바탕으로 협력이 가능한 기관과 담당자를 연결하여 대상자에게 실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책이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하여 이후 사후 관리까지 지속적으로 가능하도록 기관 간 협력을 목표로 실시했다.

 

사례관리는 초기 입국 후 한국 생활 정착에 맞추어 진행되었다면, 이제는 그보다 장기 거주자들이 많은 점과 1인 결혼이민자가 늘어나고 있는 점을 파악 하여 성남시 현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실무 위원회 회의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례발굴과 예방, 협력을 위해 기관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단체 대화방을 개설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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