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은 한국 폴리텍대학교 반도체응용학과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진로 체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 등 다문화가족 자녀 총 20명이다.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한국폴리텍대학교 반도체응용학과와 연계해 진행된 프로그램은 한국폴리텍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체험학습을 통해 반도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의 폭을 넓혀 글로벌 리딩 K반도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반도체 소재분석, ▲ 정공정 기술, ▲전기의 이해, ▲기계장비 실습 등을 체험했다.
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직접 방진복을 착용하고 다양한 체험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관련 문의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31- 740-117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