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11일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그라미 화로구이와 업무협약식 및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외식지원사업 ‘다가가다’의 추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다문화가족 외식지원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의 내용이 담겼다.
기존에 진행하던 어해랑왕코다리, 타이홀릭에 이어 3번째 지점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다가가다 3호점-그라미 화로구이’를 새긴 현판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그라미 화로구이 김성택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에 정말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작은 나눔이지만 다문화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경선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수원시다 문화가족지원센터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자원발굴 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