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로 만들어요.

2024.02.01 17:15:41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다문화가족 자녀의 정서 및 건강발달,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는 광명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및 비다문화 취약계층 자녀의 건강발달을 지원하고, 부모 및 가족양육 상담을 제공 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증진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센터의 상담치료(놀이치료)는 가정 내 자녀의 정서발달 뿐만 아니라 자녀와 부모간의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하여 가정 내 소통이 어우러 질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광명시가족센터는 2명의 놀이치료사가 놀이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놀이치료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인 사례회의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564명의 다문화가정자녀들이 다문화 가정 상담치료(놀이치료)를 통해 자존감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받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이용자 김00 아동의 보호자는 놀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성향에 대해 알고, 함께 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배운 것들을 잊지 않고 가정 내에서 더 노력해서 아이의 긍정적인 정서발달과 가족관계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청은 전화(☎02-6265-1366) 또는 홈페이지 (https://gmfc.familynet.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센터로 내방해 약 40분 동안 놀이치료, 10분 동안 부모 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치료(놀이치료)는 총 24회기 받을 수 있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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