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는 오는 10월 13일 개최하는‘부천시 먹거리 시민토론회’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와 함께 국가식량계획 및 지역 먹거리종 합계획의 연계성 강화와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먹거리정책 수립을 위해 추진한다.
또 이번 부천시 먹거리 시민토론회는 부천시의 선도적인 먹거리 정책과 민관거버넌스의 모범지자체라는 평가에 따라 농특위의 제안으로 공동 개최한다.
토론회 참여는 먹거리 문제에 관심이 많은 시민은 누구나 가능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9 월 9일(목)까지‘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시된 공지글의 링크를 클릭하여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신청한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에 설문조사, 사전강의 등을 진행하며 참여 시민은 국가 식량계획과 부천시 먹거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고, 향후 부천시 먹거리정책 제안과 먹거리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부천시 먹거리 시민토론회는 시민들의 참여와 집단지성으로 중·장기적 먹거리 정책을 세워가는 출발점”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취약 계층 등의 먹거리 사각지대 문제 해결에 대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 대한 궁금한 사 은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032-625-298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