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2024년 4월 13일(토)13시 청소년 기자단 ‘다클립’정기모임을 진행했다.
청소년 기자단 다클립은 청소년들의 공동체 활동 참여기회를 촉진하고 사회적이슈에 대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강화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4월 정기모임은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 kt위즈파크 경기장에서 진행 되었다. 기자단 학생들은 야구장을 주제로 직업을 뽑아 관련된 기사를 가상으로 작성해 보고 뽑은 직업인이 되어 사진을 찍고 기자회견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야구선수, 응원단장, 아이돌가수, 시장 4개의 직업인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한 명은 사진기자가 되어 기사에 들어갈 사진을 촬영했다.
사진 작업 이후 각자 맡은 역할로 기자회견을 진행하여 각 직업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질문해 보고 본인이 직접 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기자단 다클립의 정기모임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직업인 인터뷰, 기초 기자교육, 현장 견학,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이 계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