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다둥이는 사랑이야’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 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23일 19시부터 온라인 줌 (ZOOM)을 이용해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1차 프로그램은 대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족 부모를 위한 행복한 가족 대화법이 주제였다.

참여자들은 “나의 대화법을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일상 속 겪을 수 있는 사례를 통해 가족 언어표현 방식을 점검할 수 있었다”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4월 27일 13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된 2차 프로그램은 다자녀 가족의 화합 도모 및 소통 향상을 위한 가족놀 이&실험과학(태양광 자동차 만들기)시간을 제공했다.

참가한 가족들은 “온가족이 함께 놀며 화합하는 시간이었다.”,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를 통해 과학을 흥미 있게 접하는 시간이 되었다” 등 긍정적 피드백을 전했다.

5월 프로그램에 이어서 화성시가족센터는 6월 맞벌이 가족을 대상으로 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복 한 가족 프로그램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070-8831- 3399) 접수가 가능하다.

화성시가족센터는 “가족친화도시문화를 책임지는 화성시민의 건강가정 파트너로 다자녀 가족의 가족관계 향상 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