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경기도 2024년 위기 가족 회복지원사업으로 부모자녀 간 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집단상담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I Love my Family’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한부모 및 다문화가족 중 위기를 겪고 있는 저학년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족을 모집한다.
가족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원하는 10가족을 대상으로 4주 동안 다원이음터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회기(24.06.15.토) : 그림책 속의 인물을 빗대어 자기소개 및 감정 탐색 ▲2회기 (24.06.22.토) : 그림책 속 주인공을 통해 가족 간 서로 격려와 응원 ▲3회기(24.06.29. 토) : 부모는 경청과 공감을 중심으로 권위 있는 부모 되기, 자녀는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활용하여 미술 활동하고 커플 티셔츠 만들기 ▲4회기(24.07.06.토) : 가족이 함께하는 물레체험 및 도자기 만들기로 각 회기별 전문가를 초빙해 가족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공동체 회복 목적을 두고 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화성시민의 건강가정 파트너로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집단상담 프로그램 관련 제안하거나 궁금하신 사항은 상담사례팀 ☎070-7774-708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