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가 6월 18일 수원시는 시 산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문화사회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최미경 강사는 '내 안에 있는 것과 없는 것'이라는 주제로 공직자의 다문화수용성 향상 및 다문화사회 속 공직자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교육했다.
▲다문화에 대한 인식전환의 필요성 이해 ▲다문화·다문화 사회 변화에 대한 고찰 및 한국의 다문화 현황 ▲다문화수용성의 정의와 사례 ▲공직자의 다문화수용 필요성과 공직자의 역할과 과제 등을 설명했다.
교육은 일상 속 실제 사례를 통해 일반 한국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편견과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황을 들여다봄으로써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더 나아가 다문화사회에서의 공직자의 역할을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다문화를 이해하는 것은 물론 다양성이 공존하는 다문화사회에서 세계시민 의식을 갖추고 다문화수용성을 향상시킬 정책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