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설명회 및 곶감단지 만들기'로 다문화가족 간 교류 증진

  • 등록 2024.02.28 12: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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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 능곡분관은 2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 다가온(ON) 공간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설명회 및 곶감단지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시흥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유롭게 팀을 이뤄 참여자 간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모임이다. 

 

수공예, 독서, 꽃꽂이,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향과 흥미에 맞춰 활동할 수 있는 자율적인 모임이며, 센터는 모임 별로 월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날 자조모임 설명회를 마치고, 가족 단위로 한국의 전통다과 중 하나인 곶감단지를 만드는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가족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곶감단지를 만들며 한국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다문화가족 간 교류의 시간을 가지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함으로써 가족 내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자세한 내용 및 결혼이민자 자조모임 참여 신청은 시흥시가족센터 홈페이지(shcity.familynet.or.kr) 또는 문의전화(능곡분관 ☎031-432-799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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