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入院患者の増加傾向 ···10月から「新規ワクチン」接種

  • 등록 2024.08.06 15: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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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入院患者の増加傾向 
···10月から「新規ワクチン」接種

 

最近、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入院患者が6倍近く急増するなど、全国で流行しており、防疫当局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治療剤の供給量を増やし、自己検査キットの需給状況を綿密にチェックする一方、国民に咳エチケットや手洗いなどの予防規則を遵守してほしいと呼びかけた。

 

疾病管理局は前日、保健福祉部、食品医薬品安全処、行政安全部など関係部署合同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流行動向を共有し、対応策を点検したと発表した。

 

疾病庁が病院級医療機関220ヵ所を標本監視した結果、今年の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入院患者数は2月第1週(875人)以降、持続的に減少していたが、6月末から再び増加する傾向にある。

 

今月第1週には861人が申告され、2月水準の流行を見せている。 この4週間、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入院患者数は先月第2週148人、第3週226人、第4週475人で、今月第1週まで5.8倍規模に増えた。

 

年齢別では65歳以上が全入院患者数1万2千407人の65.2%(8千87人)を占め、最も多かった。 50~64歳が18.1%(2千251人)、19~49歳が10.3%(1千283人)の順だった。

 

通常、呼吸器ウイルスは主に冬季に流行する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は夏場にも流行してきた。 疾病管理本部は、この2年間の流行傾向を考慮し、今月末まで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患者が増加すると予測した。

 

国内インフルエンザや呼吸器ウイルスの病原体標本監視で、新型コロナウイルス検出率は先月第2週の13.6%から今月第1週の39.2%へと、4週連続で上昇した。

 

政府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患者が増加しているが、中等症(重症と軽症の間)の患者が93.8%を占め、既存の医療システムで対応できると見ている。

 

特に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治療剤と自己検査キットの需要が急速に増加している状況にも積極的に対応する方針だ。

 

疾病庁は先月、市道保健所と病院、当局に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治療剤7万6千43人分を供給した。 直前の月の6月(737人分)より約103倍、5月(1812人分)より約42倍に治療剤の供給量が増えたのだ。

 

疾病庁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治療剤を追加購入し、今月中に迅速に供給する予定だ。 10月に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ワクチン接種が開始される。

 

65歳以上の高齢者と免疫低下者、療養病院のような感染脆弱施設の入院·入所者など高危険群は無料接種が可能だ。 高危険群ではない12歳以上の一般国民は、本人が接種費用を負担すればよい。

 

政府は国民に咳、発熱など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症の症状があれば、近くの医療機関で適切な処方を受けて回復するまで十分な休息を取ってほしいと報告した。

 

 

 

 

(한국어 번역)

한국다문화뉴스 = 유미코 시민기자ㅣ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6배 가까이 급증하는 등 전국에서 유행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늘리고 자가검사키트 수급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국민들에게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전날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이 병원급 의료기관 220곳을 표본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875명)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다가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

 

이달 첫째 주에는 861명이 신고돼 2월 수준 유행을 보이고 있다. 최근 4주간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지난달 둘째 주 148명, 셋째 주 226명, 넷째 주 475명이었고 이달 첫째 주까지 5.8배 규모로 불어났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 수 1만2천407명의 65.2%(8천87명)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50∼64세가 18.1%(2천251명), 19∼49세가 10.3%(1천283명)의 순이었다.

 

대개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19는 여름철에도 유행해왔다. 질병청은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해 이달 말까지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국내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병원체 표본감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은 지난달 둘째 주 13.6%에서 이달 첫째 주 39.2%로 4주 연속 상승했다.

 

정부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중등증(중증과 경증 사이) 환자가 93.8%를 차지해 기존 의료체계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치료제와 자가검사키트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도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질병청은 지난달 시도 보건소와 병원, 약국에 코로나19 치료제 7만6천43명분을 공급했다. 직전 달인 6월(737명분)보다 약 103배, 지난 5월(1천812명분)보다는 약 42배로 치료제 공급량이 늘어난 것이다.

 

질병청은 코로나19 치료제를 추가 구매해 이달 내로 신속히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10월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개시된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과 같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국민은 본인이 접종 비용을 부담하면 된다.

 

정부는 국민들에게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처방을 받고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고 권고했다.

유미코 시민기자 sdjebo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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