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명옥)은 한국지역난방공사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온누리 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상품권 전달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의 소외된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따듯한 명절의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했다.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시장에서 명절선물세트를 구입하여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가정 5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사람없이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매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지원사업, 이중언어프로그램, 한국어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아낌없이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