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는 10월 2일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그림책 심리아트 지도사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8회기에 걸쳐 동화구연수업 및 종이접기, 클레이 등 아트 활동을 하는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이다.
종강식은 그간의 활동을 복습하고 수강생이 직접 동화책으로 수업을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8월부터 수강생들이 활동했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국다문화뉴스 미소센터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0 수강생은“센터 지원 덕분에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그림책 심리아트 지도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었고 동화책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 작품 활동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8회기동안 강사님과 정도 많이 들고 다양한 재료로 작품을 만들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행복했는데 벌써 끝난다니 아쉬움이 크다”고 말했다.
유경선 센터장은 “우리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자격증 취득이라는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의 수강생이 그림책심리아트지도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