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 직접 만든 작품으로 지역사회 온기 전달

  • 등록 2024.12.09 21:40:12
크게보기

 

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고경임) 능곡분관은 12월 6일 금요일 능곡LH5단지 아파트 경로당과 장현지역아동센터에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에서 직접 만든 수공예작품 총 350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은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올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에서 지역사회 재능나눔으로 양말목 컵받침과 냄비받침, 수세미, 커피박키링, 머리끈, 파우치 등을 만들었다.

 

수공예작품을 전달받은 능곡LH5단지 경로당 어르신은 "양말목 컵받침과 냄비받침이 신기하고 수세미도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며 감사 소감을 전했다.

 

결혼이민자 수공예교실 프로그램은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에서 상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이 재봉틀과 각종 공예 재료,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공예교실을 비롯하여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에서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사업의 일환으로 ‘자녀돌봄지원 및 공간제공’, ‘결혼이민자 자조활동’, ‘자녀성장지원’, ‘지역사회통합지원’ 프로그램 등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가족센터 능곡분관(☎031-432-7994)으로 하면 된다.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39 월드타워 304호 | 대표전화 : 031-406-1170 | 발행법인 : 주식회사 몽드 | 발행인 대표이사 : 강성혁  등록일 : 2013년 5월 13일 | 정기간행물번호 : 경기 다50353 | 인터넷신문 : 경기 아 51486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정영한 / TEL : 031-352-1175 / sdjebo2@naver.com 한국다문화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다문화뉴스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 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 sdje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