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법무부 외국인정책협의회,‘시흥시 주관’올해 첫 개최

2021.10.15 19:50:00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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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경기도 시흥시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 간 '제5회 외국인정책협의회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5대 회장도시 취임 이후 시흥시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외국인정책협의회로, 시흥시를 비롯해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임원도시(영등포구, 화성시, 구로구)와 법무부, 경기도, 이민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다문화·외국인 관련 정책제안과 기관 간 협의안건 등 8개 안건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시는 '외국인·다문화정책 전담 중앙부처 운영체계 마련 및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 확대 협조 요청' 안건을 제시해 외국인 지원 정책의 체계화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는 앞으로도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홍사옥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위원장(시흥시 복지국장)은 "지금처럼 코로나19로 정책 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시기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와 법무부가 만나 소통하는 이 자리가 더욱 소중한 기회로 다가온다" 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출처 : OBS경인TV(http://www.obsnews.co.kr)

강성혁 기자 dealyn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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