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01] 우리 가족의 건강한 밥상

  • 등록 2025.01.17 19:26:17
크게보기

초등 중,고학년 / 한국어 능력 등급 3,4(중급 1,2) 이상 외국인

NIE : Newspaper In Education 신문활용교육

국재와 국제로 

 

기사내용

제목  : 우리 가족의 건강한 밥상

 

가족을 위한 건강한 밥상 고민해 본 적 있나요? 무농약과 유기(有機)농은 무슨 차이일까요? 유기농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것을 말해요. 무농약은 유기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화학비료를 사용하나 권장 성분량 1/3 이하를 말한답니다.

 

그렇다면 친환경 인증표시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농산물에는 유기농산물과 무농약농산물이 있어요. 유기농산물은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 및 보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경작 원칙을 적용하여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작물 돌려짓기 등 유기 재배 방법에 따라 생산한 농산물이랍니다.

 

무농약농산물은 농업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보전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경작 원칙을 적용하여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권장 성분량의 1/3 이하로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무농약 재배 방법에 따라 생산한 농산물이에요.

 

축산물에서 유기축산물이란 가축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축사 조건과 축종별로 정해진 방목 조건을 지키고 유기사료를 주면서 동물용 의약품에 의존하지 않고 면역기능을 증진하는 등 유기 사육 방법에 따라 생산한 축산물을 말해요.

 

가공품 중 유기가공식품은 유기농축산물을 원료로 하여 유기적 순수성이 유지되도록 기계적, 물리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가공한 식품을 이야기해요. 무농약원료가공식품은 무농약농산물과 유기식품을 원료로 하여 인증 기준에 따라 기계적, 물리적, 생물학적 방법으로 가공한 식품을 말해요.

 

또 비식용유기가 공품(유기사료)는 유기농축산물과 허용된 사료 첨가물로 만들어진 사료에요. 친환경 상품 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인증 번호를 이용하면 확인할 수 있어요. 조회 방법은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시스템 → 인증정보 → 인증정보검색으로 접속하여 검색해보면 알 수 있어요. 검색 하면 △인증번호 △인증종류 △품목 △유효기간 △생산자 △재배지 △전화번호 △ 인증기관명을 알 수 있어요.

 

 

어휘력 찹찹

- 유기(有機) : 생명을 가지고 있음. (주로 ‘인공 화학 첨가물을 포함하지 않는 자연 그대로’라는 의미로 쓰임)

- 농산물 : 농업에 의하여 생산된 것. 예시로 곡식, 과일, 채소, 달걀, 꽃 등이 있다.

- 축산물 : 소, 닭, 오리, 돼지 등과 같은 가축을 통해 만드는 생산물. 예시로 고기, 소세지 등이 있다.

 

 

생활상식 찹찹

- 친환경 인증 표시 : 정부가 친환경 인증 제도하에서 친환경으로 인정받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에 부여하는 인증 표시

- 친환경 인증관리 정보 시스템 : 친환경 제품 여부와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 친환경 제품을 만들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

 

내용이해 찹찹

1. 유기농과 무농약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 유기 사육 방법 3가지는 무엇인가요?

 

 

생각 찹찹

1. 인공 화학 첨가물이 쓰이는 이유를 검색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유기농과 유기 사료의 단점과 장점을 말해보아요.

 

 


양재혁 강사

現. 차오름 학원 국어과 전임

前. 도서출판 능률 집필진

前. 이투스 국어 사설 모의고사 집필진

前. 국어교육론 개념구조도 저자

 

양재혁 sdjebo@naver.com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39 월드타워 304호 | 대표전화 : 031-406-1170 | 발행법인 : 주식회사 몽드 | 발행인 대표이사 : 강성혁  등록일 : 2013년 5월 13일 | 정기간행물번호 : 경기 다50353 | 인터넷신문 : 경기 아 51486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정영한 / TEL : 031-352-1175 / sdjebo2@naver.com 한국다문화뉴스의 모든 콘텐츠는 한국다문화뉴스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 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2021 한국다문화뉴스. all right reserved.  | sdje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