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윤영주 요셉 센터장) 는 2025년 한국어 소통 어려움으로 초·중·고등학교 적응이 어려운 이주배경 청소년의 공교육 탈락 예방 및 한국어 능력 향상 도모를 위해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위탁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 되었다고 전 했다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초등)와 다모아학교(중·고등)는 단기형 위탁교육 기관으로 약 90일간 집중적인 한국어 교육과 교과목 학습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의 공교육 적응을 목표로 한다.
3월 17일(월)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 돌학교는 수원시 내 학적이 있는 초등학생 총 9명, 다모아학교는 수원시 내 학적이 있는 중·고등학생 총 9명을 대상으로 1학기(3월 17일~7월 24일) 위탁교육을 시작했다.
수업 시작에 앞서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소개와 상호 인사를 통해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알아가는 시간과 함께 위탁교육 목표를 전달하고 위탁 기간 중 유의사항과 학급 규칙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교육 과정으로는 초등학교는 한국어 학습을 기반으로 △언어교과(한국어· 사회) △기초교과(과학·수학) △심리지원교과(창체)로 구성되어있고 중· 고등학교 통합 과정으로 한국어 학습을 기반으로 △ 언어교과(한국어·국어·한국사) △기초교과(과학· 수학) △심리지원교과(진로활동·동아리-생활요리) 로 구성했다.
각 과목별 교원 자격을 갖춘 강사가 수업을 운영하여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지원과 더불어 학업 공백을 최소화했다.
경기 한국어랭기지스쿨(KLS) 디딤돌학교와 다모아학교는 1학기와 2학기 별도 운영된다. 2학기 운영은 8월 1일(금) ~ 12월 12일(금)로 추후 신규 위탁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www.swglobalyouth.com) 내 On-tact 상담 또는 전화(031-247-1324)로 문의하시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