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양평군이 위드(with) 코로나 시작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율 70%’(누적인원85,702명)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10월 말에 비해 일주일가량 단축된 결과이며, 전국(67.4%)과 경기도 평균 접종 완료율(66.6%)보다 높은 수치로 양평군 일상 회복 희망에 불씨를 지폈다.
또한, 1차까지 접종받은 인구도 95,736명으로 군 인구 대비 1차 접종률도 78%로 높은 수치이다.
군은 이처럼 코로나19 예방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하여, 대상자별 2차 접종 기간 단축을 진행하였다. 또한, 군은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의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대상자에게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힘써왔다.
더불어, 변이바이러스 대응 및 돌파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도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1‧2차까지 기본접종을 완료한 후, 6개월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은 11월부터 시작된다. 일반 군민에 대한 추가접종(부스터샷)은 향후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많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관내 위탁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접종 완료율 70%를 빠르게 달성할 수 있었다” 며, “감염예방을 위하여, 아직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못한 군민들은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그동안 접종받지 않은 18세이상 미예약자는 잔여백신 또는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보유량에 따라 사전예약없이 접종할 수 있으며,
추가접종(부스터샷) 예약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관련 상담은 양평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