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와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는 ‘공익활동가주간’을 맞아,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6월 16일(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익활동가주간’은 늘 세상의 변화를 견인해 온 공익활동가들에 대한 존중과 지지, 사회적 인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만들어진 전국 단위 플랫폼으로 7월 첫째 주 5일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대의 장이 펼쳐진다.
센터와 연대회의는 이 주간에 맞춰 7월 1일, 수원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기존의 공동주관 방식에서 나아가 31개 시·군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추진위원회’ 체계로 확대 운영된다.
‘당신의 빛으로 열어낸 새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준비되는 이번 대회는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활동가들이 다시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새로운 변화를 준비한다’라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약 70여 개 단체가 추진위원회로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동위원장으로 김유철 안양YMCA 사무총장, 박혜옥 경기중북부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송성영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유명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센터장과 집행위 위원들이 함께 자리하여,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를 공익활동의 가치와 현장을 지켜 온 활동가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미래를 향한 토론과 연대를 실현하는 장으로 만들어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송성영 공동위원장은 “공익활동가주간에 열리는 2025년 경기도공익활동가대회가 시민의 삶과 권리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해 온 공익활동가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더 나은 사회를 향한 희망과 상상으로 연결되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일정 및 문의 사항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 누리집(www.gggongik.or.kr)에서 확인하거나, 정책협력팀(070-4156-4869)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