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어린 자녀 돌봄이 필요하거나 배우자 또는 자녀의 장애, 질병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결혼이민자 가정은 본국 부모와 형제자매 등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 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본국 가족을 초청할 때 필요한 초청비자(F-1-5)는 결혼이민자의 자녀 양육을 위한 것으로 본국의 대한민국 재외공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90일 단수 비자로 한국 입국이 가능하다. 초청비자로 한국 입국 후 관할 출입국사무소에서 외국인등록하면 되며,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통해 1년씩 연장해 최대 3년 동안 체류가 가능하다. 초청비자를 위한 국내 초청인 자격을 갖기 위해선 결혼이민자의 한국인 배우자의 초청을 받아야 한다. 결혼이민자도 한국인 배우자를 대신하여 본국 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조건이 있다. 결혼이민 영주(F-5- 2) 자격으로 체류 중인 결혼이민자면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자, 국적취득 전 결혼이민(F-6) 또는 결혼이민 영주(F-5-2) 자격으로 체류한 결혼이민자이다. 초청 사유는 자녀 양육지원 목적으로만 가능하며, 초청할 수 있는 기간은 자녀가 만 9세가 되는 해의 9월 말까지이다. 초청 대상은 부모 또는 형제자매 1명까지 가능하며, 형제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2023 하반기 이렇게 달라집니다 가족에게 힘이 되는 정책 ∨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 ∨ 중소기업 재직자 ‘미래 설계’ 지원 확대 ∨ 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집에서 받는 ‘의료·돌봄’ 서비스(시범사업) 대학생들 아침밥 든든히 먹고 공부에 전념하도록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규모 확대 전국 145개 학교에서 건강하고 따스한 아침식사를 제공합니다. 기존 : 41개교(69만 명분) → 확대 : 145개교(234만 명분)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경력을 개발하며 ‘새 출발’ 할 수 있도록 중장년 경력설계 카운슬링 대상 확대 나이 기준은 낮추고 (45세 → 40세) 자부담금은 없앴습니다. · 어떤 서비스? ‘1:1 경력진단’, ‘재취업 상담’ 등 · 대상은? 1,000인 미만 기업 재직중이거나, 특수형태근로종사하는 분 · 상담방법? 전국 48개 전문상담소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 자세한 내용? 직업훈련포털 누리집 집이나 사시는 지역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인 의료·돌봄 통합 지원 시범사업 · 대상은?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계신 어르신 의료 · 돌봄 수요가 높은 75세 이상 우선 대상 · 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교육부는 지난 4월 12일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후속 조치로 학교폭력 제로센터와 학교 폭력 예방 선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피해학생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단위학교 및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단 한번의 신청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학교폭력 제로센터는 2학기부터 시도교육청에서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공모를 통해 추진돼 오는 9월 부터 12월까지 시도교육청 5곳에서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시범 운영 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전국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역별 여건에 맞는 다양한 우수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추진계획도 마련해 늘봄학교, 초·중·고·특수학교 중 희망학교 200곳을 선정하고 13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해 학교-학생·학부모 간 학교 폭력 예방 및 실천 노력을 약속하는 학교폭력 책임계약 운동을 실시 하고 학생 사회·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체적인 시행방법 등은 시도교육청 또는 학교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년간 동결된 상수도 요금 현실화를 위해 내년부터 수도요금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계속되는 상수도 사업의 운영 적자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질 것을 우려해 시는 2013년 이후 수도요금을 동결했으나, 독립채산제로 운영 중인 상수도 사업의 적자운영을 더 이상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본부는 20일 상수도 요금체계 개선 및 현실화를 위한 '인천광역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 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상수도 요금을 2024년과 2025년 2년간 14.5%p씩 현실화해 상수도 사업 운영수지를 개선하고, 일반용과 욕탕용 요금은 단일요금제를 적용해 공평한 요금체계로 개편한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는 요금을 감면한다. 본부는 개정안에 따라 요금을 현실화할 경우, 3인 가구의 한 달 사용요금은 현재 8천460원에서 1년 차인 2024년에는 9천720원(1,260원 인상), 2년 차인 2025년에는 1만 1천160원(1,440원 인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상수도 요금체계는 2021년 가정용 단일요금제 시행 성과를 반영해, 일반용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공동육아 나눔터 품앗이 가족 전체 모임으로 '사이언스 매직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임은 피타고라스의 컵, 액체 질소 실험 등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실험과 화려한 매직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 구성원 간의 친밀감을 높이는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로 흥미로웠으며, 품앗이 회원 가족들과 더 가까워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공동육아 나눔터 품앗이란 같은 지역에 사는 이웃끼리 육아, 체험, 학습 등을 함께하며 양육 부담을 덜고, 서로의 품을 나눠 공동육아를 실천하는 활동이다. 관심이 있는 가족은 남동구 공동육아 나눔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충남교육청이 다문화학생들을 위해 개발한 '다국어 소리펜 활용 한국어교육 교재(이하 다국어 소리펜 교재)'의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5일 창원시와 체결하며, 다국어 소리펜 교재의 전국화에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다국어 소리펜 교재'는 다문화학생의 학교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된 한국어 학습 교재이다. 이 교재는 소리펜을 활용해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이 모국어의 도움을 받으며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자료로 학생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학습 교재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어 외 7개 언어(영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캄보디아어)를 지원하며, 기본편과 심화편으로 구성돼있다. 교재 활용 시 별도로 인터넷 접속을 하지 않고 소리펜을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한국어 교재 안의 단어나 문장에 소리펜을 가져다 대면 한국어가 나오고, 뜻을 알고 싶으면 자신의 모국어로 음성을 듣고 확인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이 한글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타 지자체에서 교육적 목적으로 교재 사용을 요청할 시 적극 협력하겠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학생 맞춤형 의사소통역량 중심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에듀테크 활용 미래형 영어수업 디자인 연수’를 성남외고에서 1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반 에듀테크 활용 영어수업을 활성화하고, 2학기 수업의 방향과 평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경기중등영어연구회와 함께 마련했다. 3일 만에 마감될 정도로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도내 중· 고등학교 영어교사 200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인공지능 활용 나만의 교과서 만들기 ▲니어팟, 구글솔루션, GPT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사례 나누기 ▲에듀테크 활용 학생주도 영어수업 설계 ▲Chat GPT 사용 영어 글쓰기 전략 ▲대화형 AI 활용 맞춤형 수업 설계 등 미래교육 영어수업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에듀테크 활용 영어교육지원단이 강사로 참여해 에듀테크 수업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교사들은 8개 강좌 중 관심 있는 2개 강좌를 선택하여 에듀테크를 활용해 의사소통역량 중심 수업의 설계 부터 실천,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함께 디자인 했다. 또 단방향 강의가 아닌 교사들이 개인 스마트기기를 가지고 강사와 함께 실행 활동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교육부는 롯데장학재단·예스24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터 아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무료 구독 서비스(이하 e-북 드림)’을 대폭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하는 ‘e-북드림’은 디지털 기기에 친숙한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해 시작됐다. 그간 학교에서 교과 독서수업과 독서 동아리 등에 활용되는 등 디지털 기반 학교 독서교육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고 교육부는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롯데장학재단, 예스24 등의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책을 마음껏 읽고 싶은 아이는 월별 구독 수 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서비스가 대폭 개편된다. 전자책 무료 구독 서비스는 다음달 1일부터 개시되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이용 대상은 학생, 교원, 학교 밖 청소년으로, e-북드림 전자책 구독 누리집 (bookdreamlotte.yes24library.com) 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학생, 교원은 별도의 신청이나 회원가입 없이 각 시·도교육청 독서교육종합지 원시스템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김포시 여성가족과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참여단체 및 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사업참여자를 확정하고, 지난 27일 복지교육국장 주재 하에 민간기관 대표 및 담당자 등을 소집한 첫 공식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경기도 외국인 가족협회, 김포 이웃살이, 꿈누리 다문화센터, 너나우리행복센터, 우리두리하나지역아동센터, 정근한방병원, 하성.For.You, 한국청소년행복나눔 등 9개 단체와 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참석자들이 한 가지가 아닌 다양한 주제를 두고 편안한 가운데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여성가족과는 오는 7월 7일 업무협약식을 열고 당일 작성하는 협약서를 근거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실무협의체를 조직함으로써 지속할 수 있는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존에 단발성 지원 사업과는 차별이 있으며, 특히 지역자원 연계는 이 사업의 관건이다. 김포시 내에서 이주배경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과 지원이 이뤄지고 있으나, 개별적 형태의 지원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이 없어 자원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는 못했다. 이 때문에 이번 회의는 통합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6월 24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에 양감실내체 육관에서 어린이집 원아 및 조부모, 부모, 형제, 자매가 참여하고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이 협력하여 대규모 운동회 ‘가족어울림한마당’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운동회는 화성시가족센터 사업1팀이 시립서봉어린이집, 시립향남공원어린이집, 시립향남7단지 어린이집 등 화성시 남부지역 어린이집을 연계하여 관내 남부지역 어린이집 100가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진행은 플라이키즈&피닉스(대표 김유신)업 체가 맡아 하였고, 대규모 행사 전문업체답게 안전하고 원만한 진행으로 참여자 가족 모두가 매우 즐겁고 가족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시간을 보냈다. 남부지역에서 양감실내체육관은 관내 공공 기관이 한 곳에 있고, 이에 넓은 주차장과 화성시의 전원적 풍경까지 어우러져 행사에 참여하는 이들 모두가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화성시가족센터는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가운데 모든 가족이 차별없이 존중받으며 정책에서 배제되지 않는 여건 조성에 초점을 맞추는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에 건강한 도시문화를 이루는 화성시민의 건강파트너 역할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한국다문화뉴스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6월 10일과 24일 기자 및 시민기자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자교육은 신문 저작권 및 관련 법률에 이어 이번 6월 현장취재 기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기자 및 시민기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아시아타임즈 임덕철 기자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기사의 종류와 현장에서 수습기자와 선임기자의 역할, 취재 후 출판 과정 및 기사 다듬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기자와 시민기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후 기사 작성시 자주 틀리는 어휘 및 표현과 영상뉴스 제작에 필요한 기초 술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다문화뉴스는 2013년 창간되어 경기도다문화구독지원사업과 한국언론진흥재단 보도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소속, 이주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가 이주배경주민 사회통합 정책 발굴을 위해 20일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개최한 「이주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제안설명 및 토론회」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자격으로 참석했다. 「이주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는 대통령직속기관인 국민통합위원회 소속으로 이주배경인과의 사회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다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토론회는 윤정로 특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병수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특별위원회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간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외국인주민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기초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하고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 수립을 위한 대표창구로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적극적 동참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주민에 대한 통합정책의 방향 ▲기본이 되는 용어와 통계의 정비 ▲사회서비스 차별 해소 문제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 문제 등을 4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앞으로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거래되는 중고 물품들에 대한 국내·외 리콜 내역 등의 정보가 제공될 전망이다. 또 중고물품 거래로 생긴 분쟁 해결기준이 마련돼 이용자 간 원만한 합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12일 당근마켓, 번개장터, 세컨웨어, 중고나라 등 중고거래 플랫폼 4개사들과 ‘중고거래 플랫폼 사업자 제품안전·분쟁해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플랫폼 사업자는 ‘소비자24(www.consumer.go.kr)’의 국내·외 리콜정보를 확인해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알려주게 되며, 이로써 위해제품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를 들어, 특정 유모차 판매글 게시 이용자에게 해당 유모차는 14개월 영유아 끼임 사망 사고 발생으로 미국에서 안전주의보가 발령 (23.2.9.)된 사실 등을 알리는 식이다. 또한, 이번 협약은 중고거래 플랫폼 이용자 간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목적도 있다. 아울러, 위해 제품을 반복적으로 판매하거나 사기 피해 또는 분쟁을 상습적으로 유발하는 판매자가 사업자로 의심될만한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전자상거래법 등에 따라 행정처분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오늘(19일)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 실에서 진행된 ‘2022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 에서 획일화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교육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 적응지원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정경자 의원은 “북한이탈주민 대상 초기 집중 교육 및 취업 교육은 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제도로 교육 프로그램 및 지원 체계의 실효성 확인이 필요하다.”라고 언급하면서,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취업교육 프로그 램의 내용 및 구성, 취업 연계와 관련된 교육 효과성에 대해 질의하였다. 특히, 정 의원은 ‘22년 회계연도 북한이탈주민 취업교육 사업의 성과가 76.8%인 점을 지적하면서, 성과 제고를 위해 이탈주민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하여 현실성있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의 운영을 촉구하였다. 한편, 정 의원은 교육의 효과성에 대해서도 지적하였다. 취업률, 취업 유지 기간 등 교육 수료자의 사후 관리 여부 확인과 이에 대한 자료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와 함께 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 및 경제자립을 위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다각도의 지원체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서울시는 6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세계각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속 대표글로벌 축제인 「2023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 Seoul Friendship Festival 2023)」를 광화문광장 및 청계 광장, 그리고 청계천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3년여를 넘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반쪽 행사로 진행되었던 해외 친선우호도시 초청 공연단 프로그램 등이 현장으로 돌아와 ‘완전체’의 모습으로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총 68개국 주한 외국 대사관이 참가한다. ▲세계도시 관광홍보전, ▲세계도시 음식전, ▲세계 전통 카페전, ▲글로벌 퍼포먼스 스테이지 문화공연, ▲세계 전통의상체험, ▲세계 라이프 사진전, ▲세계 어린이 그림 동화전, ▲세계 도시시네마(야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 개막식은 6월 17일 오후 2시에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22년 선정)인 예능인 ‘럭키(본명 Gupta Abhishek)’와 전(前) KBS 아나운서인 김경미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한다. 김의승 행정1부시장 환영사와 카를로스 빅토르 붕구(Carlos V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