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도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동물과의 교감활동을 통해 동물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정서 발달에 기여하는 ‘말과 함께하는 어린이 말체험’을 오는 3월부터 추진 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6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말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내용은 ‘말 소개 및 말 관련 안전교육’, ‘나만의 목각 말 만들기’, ‘먹이 주기 및 만지기’, ‘승마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 체험에 선정된 어린이들은 전액 무료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부터는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https://share.gg.go.kr/ind)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접수를 진행한다. 체험 대상은 경기도에 위치하고 운영 중인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개인은 참여할 수 없다. 체험 기간은 3월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월과 8월에는 잠시 중단하고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3월~6월) 체험은 2월 26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어린이집·유치원에서 희망한 장소로 ‘찾아가는 말체험’을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관내 1만 1669대의 방범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안전귀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의 안전귀가 서비스는 ‘안전귀가’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위험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위급상황 버튼을 누르면 현재위치가 지도기반으로 성남시청 8층 CCTV 통합관제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구조다. 2022년 7월부터 도입한 해당 서비스는 현재 3190곳에 설치된 CCTV 1만 1669대로 사용자 위치를 확인해 24시간 365일 위험상황을 관제하고 있다. 위급상황 알림 신호가 전송되면, 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해당 위치 주변의 CCTV의 실시간 영상을 모니터링해 사용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범죄나 사고로 판단되면 관할 경찰서나 소방서에 통보한다. CCTV로 수집된 영상을 통한 경찰과 구조대원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안전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안전귀가 서비스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경기도 안전귀가’ 검색 후 설치가 가능하다. 성남시를 포함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방범 CCTV 확대 설치와 교통,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은 청소년이 지구촌의 다양한 문제를 이해하고,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외국인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지속가능발전, 환경·국제개발, 다문화 등을 주제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학급이 희망하는 날짜에 교육을 진행한다. 학급별 총 3차시로 이뤄지며 교육 시간은 차시 당 80~100분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 36개 학급(초등은 4학년부터 가능)을 모집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http://www.swci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 교사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수원시국제교류센터에 공문을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해 원일초등학교, 연무중학교, 수원여자고등학교 등 20개 학교, 51학급에서 1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을 운영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283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세계시민교육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학교가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는 비자발적 가족의 서비스 제공에 대한 온가족보듬사업(사례관리사업) 슈퍼비전을 2월 16일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례관리사업의 전문성 향상 및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대진 대학교 사회복지과 교수, 전 포천시건 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을 역임한 문수경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지도 했다. 문수경 슈퍼바이저는 “사례대상가정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이해와 진심으로 다가가고 서비스에 소극 적 태도를 보이는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이해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태도를 갖추어 라포를 형성하 는 것이 다문화가족 사례관리사로서 역량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슈퍼비전에 참여했던 사례관리사는 “전문성 함양을 위해 더 노력하고 회원님들께 보답할 수 있는 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사례관리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구리시 가족센터는 2024년 세이브더칠드런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참여기관에 선정되어, 구리시 청소년의 자존감 향상 및 긍정적인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농구 수업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삼성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 는 삼성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강점 강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친구 관계를 형성하고 집단상담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총 30회기로 진행되며, ▲몸튼튼 교실(농구 클래스) ▲마음튼튼 교실(집단상담) ▲삼성 多가치 스포츠 여름캠프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구리시 거주 초등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가족센터 사업4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은 16일 서산시가족센터와 다문화가족, 고려인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산의료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에는 충청남도의회 이연희 의원과 서산YMCA 관계자, 다문화가족, 고려인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산의료원은 다문화가족·고려인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중증질환 사전 예방 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해 한국정착 생활 적응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업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연계 ▲건강검진 무료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제공 ▲상호발전을 위한 사업연계 및 지역사회 홍보 협조 등이 포함됐다. 서산시가족센터 류순희 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고려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되어 기쁘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노인, 장애인, 아동,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족을 포한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건의료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같은 시·군 관리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도내 31개 시군에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지원을 당부하며 도민의 물가상승 체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시·군에서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료 3종이다. 이 밖에도 도는 서민 부담완화와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 도비 1억 2500만 원을 추가 지원해 기자재와 소모품을 보급하고 공공요금 감면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2~4월 해빙기 간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가 우려되므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양평 수미마을 빙송어 축제, 청평 설빙축제 등 겨울 축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출렁다리, 수변데크 등 해빙기 주의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4월 2일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 ‘슬기로운 솔로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건강성 도모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화성시 가족 특성에 따라 4개 영역을 발굴하여 가족 맞춤형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26일 화요일 19:00~21:00, 3월 30일 토요일 13:00~16:30 총 2회에 걸쳐 1인가구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솔로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회 프로그램은 3월 26일 화요일 19:00~21:00 온라인 ZOOM교육으로 1인 가구의 쾌적한 가정환경을 위한 알뜰살뜰 살림꿀팁을 전수한다. 2회 프로그램은 3월 30일 토요일 13:00~16:30 유앤아이센터 4층에서 각자의 생활과 취향이 담긴 가구 배치를 배우고, 인테리어 소품 ‘타일트레이’ 만들기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신청(☎070-8831-3399)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화성시가족센터는 가족친화도시문화를 책임지는 화성시민의 건강가정 파트너로 1인 가구의 자아존 중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일 기준으로 성남시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의 운전자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성남사랑상품권 10만 원(지류)을 현장에서 지급한다. 거동 불편으로 인해 반납자 본인이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 위임장, 가족관계증명서, 확인서를 제출하면 대리 반납도 가능하다. 2023년 12월 말 기준 성남시의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8만 2585명으로 성남시 전체 운전면허 소지자인 62만 8686명의 13.1%에 해당한다. 한편, 최근 3년간 성남시 전체 교통사고 가해 건수 대비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 가해 비율은 2020년 11.5%, 2021년 12.9%, 2022년 15.7%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이다. 성남시는 2023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통해 총 2394명의 반납자에게 성남사랑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급증하는 고령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운전자 스스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수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 자원활동가 4기 신규 단원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전했다. 다문화 자원활동가는 중앙도서관 다국어 도서 선정에 참여하고, 북큐레이션 교육과 전시 활동을 통해 다문화 자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다. 올해는 다문화 지역주민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인식 개선 사업을 위해 독서지도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이후 다문화 가정의 이중언어 프로그램과 남동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교실 등 다문화 마을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문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다문화 인적 자원을 발굴하고,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한 건강한 다문화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다문화 가족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와의 소통을 돕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남 담양군은 관내 결혼이주여성의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자녀에게는 어머니 나라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친정 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오다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재개해 지금까지 총 74세대 258명이 친정을 방문했다. 이번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은 모두 4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최대 240만 원까지 왕복항공료를 지원하며, 오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담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으로 2021년 1월 이후 친정방문 경험이 없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족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갖춰 담양군가족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올해에는 결혼이민자가 부모 사망 시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가구당 120만 원 내에서 왕복 항공료도 지원한다. 대상은 담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결혼이민자로 고향 방문 후 증빙서류를 담양군가족센터에 제출하면 서류 검토 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다양함을 통합으로 디자인하는 가족 복지 전문기관,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검정고시 특강 이천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중 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검정고시 특강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검정고시 특강은 초졸/중졸 문제풀이반과 고졸 문제풀이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초졸/중졸 문제풀이반은 2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원격으로 진행된다. 고졸 문제풀이반은 2월 17일부터 3월 30일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리동행정복지센터 3층 가람1실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가족센터 홈페이지나 지면 하단 홍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어린이집 입학준비하기 어린이집 입학을 앞둔 자녀(만 0세 ~5세)가 있는 결혼이민자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이천시가족센터는 현직 원장 님과 함께하는 어린이집 입학준비하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월 27일 화요일 오전 10시 센터 313호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등원준비와 입학전 준비사항 이해,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물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2월 6일부터 신청을 받으니 이천시가족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하는 사이버식물병원에 지난해 약 75만 명이 방문했으며 507건의 온라인 상담과 149건의 오프라인 진단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식물병원은 사이버식물병원 누리집(https://www.plant119.kr/)에 접속해 피해 사진과 재배 정보를 올리면, 전문가가 실시간으로 진단해 주는 상담 서비스다. 온라인 진단은 사이버식물병원의 사이버진단의뢰 이용하여 피해 사진과 재배 정보가 포함된 의뢰서를 작성해서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진단은 우편 진단을 통해 시료와 함께 검사의뢰서를 작성해 경기도농업기술원으로 우편을 보내거나 직접 시료를 들고 농기원을 방문하면 된다. 조창휘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사이버식물병원 홈페이지 접속 후 진단을 의뢰하기 전에 ‘사이버자가진단’과 ‘진단사례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기존 유사 상담사례를 통해 손쉽게 자가진단을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인력 강화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고품질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미추홀구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는 물품 공유센터를 통해 14일 겨울방학 동안 친환경 교구와 놀이 용품 등 총 4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무료 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환경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물품은 3박 4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4종 외 다른 물품들은 물품 가격의 3% 내외 금액인 1,000원에서 5,000원 정도로 물품 공유센터 누리집(www.ishare.or.kr)을 통해 손쉽게 빌릴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물품 공유센터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운영하는 시설로 물품의 공유사용을 통해 자원 이용 효율성은 높이고 폐기물 배출은 줄이는 자원순환 정책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타구에도 이런 공유경제 서비스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품 공유센터는 '소유 보다 공유'라는 가치 아래 2019년에 개장된 시설로 캠핑, 레저, 생활 공구, 청소용품 등 200여 종의 물품을 인천시민 누구에게나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주는 시민 생활 지원 공유경제 서비스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가 지난해 도입한 똑버스가 주민들의 높은 인기에 이용률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버스인 일명 똑버스를 시내권 12대, 장호원 5대, 율면 3대를 운영중이다. 먼저, 도입한 다른 지자체가 1일 평균 이용자 100명을 넘기는데 6개월 이상 걸린데 반해 이천시 시내권역의 경우 한 달 만에 112명을 넘겼으며, 올해 2월 들어 120명을 넘어 그동안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었음을 반증하고 있다. 똑버스에 대한 인기와 급격한 이용 증가는 시내버스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단거리 택시 이용의 불편한 부분을 해소해준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24시 30분까지 운행됨에 따라 야간 이동권 확보와 농촌형 버스의 배차시간 단점을 해소하여 시민이동편의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이러한 똑버스에 대한 관심은 지난달 진행된 김경희 시장의 주민과의 대화에서도 나타났다. 각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많은 시민들은 똑버스 운행 확대와 증차를 요구했다. 국민신문고를 통한 확대 건의도 26건이 접수돼 똑버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안흥동에 거주하는 시민 A씨는 ‘택시를 타고 터미널에서 롯데캐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