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성남시는 다자녀가구에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3명 이상 있는 무주택 성남시민이다.부모, 자녀 모두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살고 있어야 하고,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전세자금 은행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100만원 한도)을 지원받는다.자격요건이 유지되면 재신청을 받아 최장 5년간 지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 300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받으려면 오는 12월 23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자격 조건 심사 뒤 30일 이내에 신청자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한다. 성남시는 다자녀 가구의 전세금 대출이자 상환에 대한 부담을 줄여 아이 양육에 도움을 주려고 지난해 1월 이 사업을 도입했다. 이후 최근까지 1년간 170가구에 1억6500만원의 전세자금 대출 이자액을 지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임신·출산진료비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시는 현행 ‘아빠나 엄마가 성남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하던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내년도 출산 산모부터는 자녀 출생일과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 주소가 성남시로 돼 있으면 혜택을 받는다. 진료비는 정부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는 100만원(쌍둥이 140만원)을 초과한 경우 90% 범위에서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임신 후 정기적인 산전 검사, 초음파 검사, 기형아 검사, 분만비, 산후치료비 등이다. 임신·출산진료비 신청은 출산일 기준 1년 이내에 자녀를 출생 신고한 지역의 보건소로 하면 된다. 성남시는 2016년 처음 이 사업을 시작해 해마다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첫해 194명, 4059만원 지원 규모이던 사업 규모는 올해 2021명, 4억7420만원으로 수혜 인원은 10.4배, 지원액은 11.6배 각각 늘었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성남시는 내년 1월 10일부터 민원 콜센터(☎1577-3100)의 인공지능(AI) 상담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AI 상담원과 통화가 끝난 후에도 상담 내용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하는 서비스다. 콜센터 AI 상담 내용 문자 발송은 여권 분야에 우선 도입돼 발급 수수료와 절차, 구비서류 등을 메시지로 재차 안내받게 된다. 내년 2월엔 차량등록 분야에 AI 문자 발송 서비스가 적용된다. 성남시는 콜센터의 통화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앞선 4월 여권 분야에 이어 10월 차량등록 분야에 AI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상담원은 민원인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필요하면 콜센터 상담원을 연결해 준다. AI 상담은 콜센터 운영 시간인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 콜센터로 걸려오는 하루 평균 100건의 전화 문의 중에서 절반은 AI 상담원이 응대하고 있다”면서 “AI 상담과 문자 발송 영역을 점차 확대해 정확하고 편리한 민원 상담 서비스를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가족봉사단인 예그리나봉사단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예그리나봉사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총 15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총 10가족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자원봉사자교육 및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업사이클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전단지와 폐지를 활용하여 팔찌, 페이퍼캔버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예그리나봉사단은 내년에도 진행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0일 가족봉사단인 예그리나봉사단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예그리나봉사단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 이상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총 15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총 10가족이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자원봉사자교육 및 비대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업사이클을 활용한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버려지는 전단지와 폐지를 활용하여 팔찌, 페이퍼캔버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봉사활동 할 수 있는 예그리나봉사단은 내년에도 진행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7명과 함께 중미산 천문대에 방문하였다.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천체교육 및 관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천문대를 처음 방문하는 아이들이 많았던 만큼 새로운 경험에 대해 신기해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만 참여하다 외부로 직접 나가는 활동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아동들의 설레임이 매우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에서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리더십, 환경, 인식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9일, 2일 2회에 걸쳐 2021년 하반기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 3~4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은 성남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3회기는 엄기홍 강사, 4회기에는 성남수정초등학교 이미단 선생님께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3회기 교육에는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기, 자녀와 부모의 감정 수용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4회기 교육에는 초등학교 입학 및 교육과정, 방과 후 학교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맞벌이 부부들을 위해 평일 저녁 및 주말 오전 시간대에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약 2시간 가량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학령기 자녀 부모교육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하고 학교 입학에 앞서 많은 걱정을 덜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서영)에서는 11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6회기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 및 음식 문화를 중심으로 한 ‘다문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결혼이민자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다른 나라 문화를 배움으로써 이들의 글로벌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을지대학교의 요청으로 진행했다. 1강은 우리 안에 내재 된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살펴보고,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는 등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2강부터 6강은 중국과 필리핀, 베트남, 네팔, 몽골 출신의 다문화 강사가 각 나라의 음식문화와 식생활 등을 소개하는 다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다문화 교육을 맡은 각 나라별 강사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센터에서 진행한 결혼이민자 취업교육 [글로벌교육지도사 자격증취득과정]을 통해 글로벌교육지도사 2급 또는 3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활발히 다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다문화 강사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성남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7명과 함께 중미산 천문대에 방문하였다.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천체교육 및 관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천문대를 처음 방문하는 아이들이 많았던 만큼 새로운 경험에 대해 신기해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온라인 교육으로만 참여하다 외부로 직접 나가는 활동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아동들의 설레임이 매우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자녀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리더십 프로그램 <꿈자람 놀이터>에서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리더십, 환경, 인식개선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 및 체험을 진행하였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성남시와 이랜드재단,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손잡고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10가구에 1년간 월 5만원씩의 물품 바우처 지급사업을 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8월 26일 오후 시청 5층 복지국장실에서 정인목 성남시 복지국장과 김욱 이랜드재단 사무국장, 홍재근 굿윌스토어 밀알성남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물품 지원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이랜드재단과 밀알성남점은 사업비 600만원을 마련한다. 이랜드재단이 재판매 가능한 의류, 잡화 등을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 기증하면 밀알성남점이 매장에서 기증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 물품 바우처 지급 외에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가 추천하면 이랜드재단의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물품 바우처는 해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성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번 협약은 위기·긴급 상황을 맞은 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지역 기준중위소득 60% 이내의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은 2432가구이며, 시는 고등학생 자녀 학비 지원, 만 18세 미만 자녀 1인당 월
한국다문화뉴스=정영한 기자ㅣ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제4회 국제의료관광컨벤션’ 행사를 개최한다. 성남국제의료관광컨벤션 공식 홈페이지(www.simtc.org)와 유튜브를 통해 의료관광·헬스케어 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을 만나 첨단 의료 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컨벤션 기간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온라인 홍보관, 비즈니스 상담회, 콘퍼런스(학술대회), 토크 콘서트, 시민건강강좌 등을 운영한다. 온라인 홍보관에선 성남지역 76개사의 의료서비스, 컨시어지(호텔·여행·쇼핑) 상품, 뷰티, 방역,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러시아, 중국, 베트남 등 18개국 70개사 바이어를 타깃으로 한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비즈니스 상담회는 온라인 홍보 참여 기업이 정자동 킨스타워 7층 성남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화면으로 만나 수출 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시는 참여 기업이 판로를 넓혀 사업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온라인 상담 장비와 통역을 지원한다.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21명이 참여하는 학술대회도 열린다.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