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 ㅣ 이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명호)는 27일 오전, CGV이천점(대표 이현숙)에서 이천시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위한 온(溫가)족 행복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센터는 CGV이천점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에게 연간2~3회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정기적인 문화프로그램 연계에 양기관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박명호 센터장은 “이번 CGV이천점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업체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더불어 사는 이천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이천시 모든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제공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이천시는 노인ㆍ외국인ㆍ사회초년생의 자동차 검사 이행 및 책임보험 가입독려 등 자동차 소유자의 법정 의무사항을 담은 홍보전단을 배포하였다. 주요내용으로 과태료 산정방식 및 금액, 벌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등록원 부상 소유자로 있는 동안에는 운전여부와 상관없이 책임보험을 빠짐없이 가입 해야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자동차 검사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ㆍ후 31일 사이에 지정 정비소에서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비사업용 승용 자동차를 기준으로 최고 90만원의 책임보험 과태료, 최고 30만원의 검사지 연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위와 같은 사항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보험가입 및 자동차검사 불이행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천시는 2021년 하반기를 정보취약계층 대상 자동차 관련 법령 적극홍보 기간으로 지정하여 9월과 10월 노년층과 외국인 계층에 집중홍보를 실시했 다. 노년층의 접근성을 고려해 읍면동 마을회관 및 노인정에 홍보물을 비치했고, 외국인계층에는 근무하는 회사로 방문해 직접 배부했다. 2차 홍보 기간으로 계획 중인 11월 중순에는 첫 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이천시는 8일 이천시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이천시니어클럽과 이천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안전한 초등돌봄교실 활성화를 위한 ‘꿈터지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꿈터지기 사업’은 이천시니어클럽에서 이천시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초등돌봄교실의 수요가 매년 증가함에 따른 관리인력의 필요성을 충족시키고 이천시 노인의 길어진 노년기에 비해 짧아진 근로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계획됐으며 이천시 관내 11개 초등학교에서 29명의 어르신들이 참여중이다. 이번 사업은 이천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프로그램 운영 및 학생관리, ▲초등돌봄교실 청소, ▲교구소독 및 방역위생관리, ▲특수학생 돌봄지원 활동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시니어인력 지원, 초등돌봄 시설 및 공간관리, 초등돌봄교실 업무지원, 교내·외 방역 및 위생관리 환경정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사음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대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베트남에서 귀화한 여성으로, 어린 자녀 두 명을 양육하고 있으나 해충으로 주거환경이 불결하고 정리정돈이 안되어 아동 양육 환경의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은 어린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의뢰, 정리수납봉사단(회장 임근화)과 연계하여 해충방역 및 청소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방역, 청소, 정리정돈 등 대상 가정이 행복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다. 도움을 받은 다문화 가정은 “일하랴, 아이들 키우랴 청소와 방역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덕분에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관고동 맞춤형복지팀은 이 가정에 쾌적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원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할 예정이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봉사활동을 해주신 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김정해 기자ㅣ관고동새마을협의회는 20일 관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해당 다문화가족을 위해 마스크 1,500매를 기탁했다. 관고동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공익사업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이규남 회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사례가 급증하는 위중한 상황에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꼭 필요한 시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재덕 관고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관고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실천을 해주신 관고동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취약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이천시는 관내 마을공동체 ‘이천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25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이색적인 목관오중주 클래식 콘서트’를 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2020년 1월 이천 청년 관악기 연주자 40여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80여명에 이르는 단원들과 함께하는 공동체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엠미플랫퀸텟(M.E Flat Woodwind Quintet)’이라는 목관오중주 유닛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엠미플랫퀸텟은 플루트 권혁태, 오보에 이채혁, 클라리넷 송현종, 알토색소폰 이권세, 바리톤색소폰 이태성으로 구성된 팀으로, 기존 목관오중주의 호른과 바순이 아닌 알토색소폰과 바리톤색소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윈드오케스트라는 지난해에 이어 2021년 이천시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보조받아 설봉공원 및 예스파크에서 약 20회의 버스킹 공연을 하였고, 두 차례의 오피스 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엄태준 시장은“공동체 사업을 통해 이천 청년예술가들의 활발한 공연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