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9일 ‘진정한 나의 발견’이라는 주제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했다. 평택시에 거주하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일과 시간 이후인 저녁 7시부터 실시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으며, 자신과 타인을 더 깊이 이해하는 기회 제공 및 자기 인식을 높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신청은 전화(031-647-3097) 또는 방문,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여성가족부가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부터 운영 중인 '온가족보듬사업'의 개선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1인가구부터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가족의 특성과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기존에 있던 ▲가족상담 ▲취약가족 관리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1인가구 생애주기별 상담·교육·자조모임 ▲청소년한부모 사례관리 ▲방임(보호)아동-원가정 관계개선 ▲양육비 이행을 위한 비양육부모-자녀 먼접교섭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던 기존 사업을 통합해 가족 형태와 상관없이 탄력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과 사례 관리는 물론이고 노부모 부양가족, 손자녀 돌봄 조부모 양육교육,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가족 내 문제 해결과 관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1인가구 긴급돌봄·병원동행 서비스 등 가족형태 다변화에 따른 새로운 서비스를 신속하고 유연하게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국민비서, 사회보장체계 등과의 연계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간담회에는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서울 도봉구·동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가족센터는 취약·위기가족의 가족기능 회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서비스인 '온가족보듬사업'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온가족보듬사업'은 가족기능을 회복하고 정서·경제적인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가족상담, 사례관리, 교육·문화프로그램, 긴급위기지원 등의 세부사업을 운영한다.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긴급위기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모든 가족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며 외국인·난민 가족도 사업 대상에 포함된다. 사례관리 대상자는 가족센터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각 가정에는 보듬매니저를 파견해 학습정서, 생활도움, 심리·정서 및 긴급돌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동규 센터장은 "'온가족보듬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남동구에 거주하는 많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가족관계 향상과 가족기능강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가족상담은 가족, 부부, 개인의 문제를 가족관계를 통해 바라 보아 가족구 성원의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건 강한 가족관계로 성장하도록 돕는 상담이다. 가족센터의 가족 상담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상황에서 개인 및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고 문제 해결을 유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023년에는 241명의 가족들이 가족상담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상담은 전화(☎02-6265-1366) 또는 홈페이지(https://gmfc.familynet. or.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일주일에 한 번씩 센터로 내방해 약 50분 동안 상담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이 필요한 이용자들을 위해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상담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담을 받고 있는 내담자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해석도 가능하다. 상담은 총 10회기를 받을 수 있고, 상담료는 1회기당 5,000원의 비용이 든다. 대면상담 외에도 홈페이지 사이버 상담을 통해 상담에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2022년 한국건강진흥원에서 가족상담(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 가족센터(센터장 윤성은)는 2023년 하반기에도 다양한 가족문제 및 심리, 정서적 문제 해소를 위한 가족상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상담사업은 생애주기에 따라 발생되는 가족 내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을 면접상담, 집단상담 등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유도하고 개인 및 가족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상담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 센터 개인, 가족, 모래놀이치료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시간은 개인상담은 1시간, 부부 및 가족상담은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가족상담서비스 신청은 구리시 가족센터 상담팀(070-7776-0071, 070-4159-2031)으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s://guri.familyne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성은 구리시 가족센터장은 "가족 안에 더욱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는 구리시 지역사회 주민들이 본 센터에서 가족상담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 변화 및 기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남양주시제2청사 한국어교실에서 관내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2023년 2차 통합사례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사례회의에는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4개의 관련 기관 실무자와 남양주시 법률홈닥터(변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위기가족이 당면한 문제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다루어진 사례는 센터 가족상담 내담자 가정으로 자녀의 학교폭력 사건 및 문제 행동, 화제로 인한 트라우마와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고 있는 두 가정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사례회의를 통해 상담지원, 치료비지원, 긴급주거지원, 트라우마치료지원 등 대상 가정의 안정된 생활을 위한 각 기관별 지원방안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사례회의에 참여한 관계자는 “위기가족의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전문기관 간 협력과 연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개인 및 가족의 다양한 갈등과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위해 △가족상담, △이혼위기가족지원, △임신출산갈등상담 등을 지원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시흥시가족센터(센터장 강은이)는 경기도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의 8개 모임의 대표들과 함께 8월부터 11월까지 직접 키운 배추와 무를 수확하여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김장행사 후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대표단 회의를 통해 일정 수량을 지역사회에 후원하기로 결정하여, 지난 11월 26일(금)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치 10kg이 들어있는 8통을 전달했다. 정왕4동 맞춤형복지팀 허미영 팀장은 “다문화가족들이 손수 재료를 가꾸고,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에 전달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고 전하며, 정왕4동 내 김장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족 동아리모임 활성화지원사업 모임대표 빈바 회장은 “다문화가족들은 도움을 받는 존재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누군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가 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보여줄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시흥시가족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족들에게 가족상담 및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등 지역
한국다문화뉴스=강경수 기자ㅣ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은이)는 지난 11월20일 능곡분관에서 찾아가는 통합가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은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버지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참여의 기회 확대를 통한 양육의 부담감 해소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운영되는 건강가정을 위한 좋은 아빠모임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이 불가하여 각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 정OO님은 “평일에는 일을 하느라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고 주말에는 요즘 코로나19 외출도 어려운데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은 다가오는 12월에도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원예활동, 요리활동 등을 문화활동을 매개체로 남성의 육아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 할 계획이다. 한편 시흥시건강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외에도 다양한 가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경기도교육청이 9월 15일부터 12월까지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상담과 심리ㆍ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학생이 학교생활을 회복하도록 돕고자 도교육청이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가족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6개 기관을 지정했다. 참여를 희망을 원하는 학생이나 가족은 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참여 비용은 무료다. 지정기관은 게슈탈트하일렌, 서울신학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카운슬링센터, 아랑돌봄센터, 한국교육협회, (사)공감연대, (사)파이나다운청년들이다. 도교육청 심한수 학생생활인권과장은 “위기학생 가족상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생이 겪는 심리나 정서 위기를 극복해 학교생활을 원활하게 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위기학생과 가족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