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가평군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4일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랜베리 쿠키 만들기와 티라이트 캔들 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직접 쿠키와 캔들을 만들면서 새로운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 박찬란 관장은 “주말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진로탐색의 기회와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악청소년문화의집의 진로탐색 프로그램은 지역 내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매 월(1~2회) 토요일에 진행 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쿠키, 마들렌, 머핀 등 베이커리 체험과 공예(레진아트), 가죽공예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앞으로 진행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D.I.Y 만들기' 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30일 토요일 화성시 거주 예비신혼부부 및 결혼 5년 이내의 신혼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신혼기 부부교육 ‘신혼뉴우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혼뉴우스’프로그램은 결혼의 의미와 신혼기 부부 대화법, 재무교육, 부부가 함께 만드는 가죽키링 만들기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교육과 활동을 제공했다. 이번 30일에 진행된 활동은 지난 비대면 교육에 이어 첫 오프라인 활동으로, 동탄소재 가죽공방 동화레더에서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나누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가죽 키링 만들기는 참여한 부부가 직접 겉감과 안감을 고르고 강사의 도움을 받아 약 1시간 동안 자신만의 가죽 제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비대면 교육도 도움이 많이 되고 의미가 있었는데, 직접 가죽 제품을 만드니 손은 많이 갔지만 재밌었다”고 전했다. 함께 참여한 배우자 B씨는 “배우자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에 대해 다시 알게 되었고, 재무에 대한 교육과 가죽공예까지 프로그램이 너무 만족스러워 다른 가족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화성시가족센터 담당자는 “참가자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이 지난 2일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에서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된 ‘마크라메 공예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19년 12월 개소한 다가온(ON) 프로그램 참관 및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추진에 따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 다가온(ON)에서 마크라메, 레진크레프트, 가죽공예, 라탄공예, 바리스타 등 자조모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꿈보따리 장학금’, 후원물품 나눔 ‘마을쿠팡’ 사업, 베트남 음식문화 나눔행사 ‘다함께 나우방 딘에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소통·교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선 차관은 경기도 가족다문화과장, 부천시 복지위생국장, 센터장, 결혼이민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다가온(ON)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결혼이민자 간 교류를 넘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