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벚꽃 명소 설봉공원에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을 재개한 설봉공원 음악분수의 운영시간 확대를 알렸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춘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긴 동절기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4년 4월 1일부터 재개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로 운영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과 관련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이천시민이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종전보다 운영횟수를 늘려 더 많은 볼거리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평일 12시, 19시 30분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보은군은 '꽃따라, 길따라, 봄은 보은이어라' 주제로 보청천 벚꽃길을 테마로 하는 2024 보은 벚꽃길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보은읍 보청천 벚꽃길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축제가 개최되는 보청천 벚꽃길은 수령 20년 이상 된 벚나무들이 보은읍 학림리부터 삼승면 달산리 삼탄교까지 20㎞에 걸쳐 장관을 이뤄 해마다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유명 벚꽃 명소이다. 먼저 29일 감성 있는 버스킹 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오후 1시 아이들을 위한 버블&마술쇼로 축제의 흥을 더욱 울려줄 예정이다. 저녁에는 2024년 보은 벚꽃길 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개막식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조항조, HYNN박혜원, 박지현, 키썸, 류원정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인 보은 BIG SHOW 열린콘서트로 축제의 열기를 한층 올려줄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30일에는 벚꽃길 자전거 문화축전으로 자전거로 벚꽃길을 달리며 봄을 만끽하고 주무대에는 줌바 패스티벌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6시에는 '청춘을 보은' 콘서트로 다오나뮤직과 봄에 꼭 맞는 가수 경서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공연 이후에는 야간 벚꽃길 정취를 느끼는 한
한국다문화뉴스 = 심민정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연계협력형 지원사업’에 선정돼 경기관광공사의 컨설팅으로 시작된 이번 사업은 최근 건축기획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방향과 내용을 확정했다. 시는 이동면 도평리 소재 약 8000평 부지의 노후화된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반려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테마파크 내에는 반려견 수영장, 반려견 놀이터, 반려견 훈련장, 반려견 카페 등의 휴양시설 ,자연주의 정원에 기반한 산책로 ,반려견 캐릭터 판매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테마파크를 주제로 한 지역 주민과의 상생 방안 마련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 중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규모는 오는 2027년 6조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반려동물 양육인구는 1300만여 명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반려견 테마파크는 포천시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에게도 매력적인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2023이천시 SNS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이천한컷! 30초 이천!으로 관광명소, 자연경관, 도시 경관, 축제, 정책 등 이천의 매력 을 사진 한 장 또는 짧은 영상으로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이다. 이메일 (spring02@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되며, 문의는 이천시청 홍보담당관 미디어 운영팀 전화(031-645-3092) 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태풍 ‘카눈’ 상륙으로 새만금 영지를 떠나 가평군에서 잼버리 활동을 이어가던 70여명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11일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떠났다. 가평군은 관내에 머무르던 잼버리 대원들이 이동할 때도 버스에 탑승해 안전한 인솔을 이어가는 등 돌아 가는 순간까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으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수도권으로 기반을 옮기면서 지난 8일 가평지역으로 이동한 70여 명의 청소년들의 숙소와 대체 프로그램 마련 등 ‘손 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설악면 소재의 교회수양관에서 머무는 잼버리 대원들의 원활한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병길 부군수를 단장으로 숙소ㆍ현장지원반, 보건의료지원반, 문화프로그램지원반, 물품지원반 등 4개 대응반을 구성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했다. 또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구급차를 대기하고 경찰ㆍ소방ㆍ자원봉사센터 등 3개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유지하는 등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잼버리를 마칠 수 있도록 차질없이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군산시는 휴가철을 맞아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군산 선유도해수욕장에서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신선이 노닐던 아름다운 섬, 선유도 해수욕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수려한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썬라인, 구불길, 그리고 어촌체험활동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관광명소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올해 선유도 해수욕장은 지난 7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40일간 운영되며, 이번 '선유도 노을 뮤직 페스티벌'은 선유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밴드, 밸리댄스 공연, 지역 댄스팀과 타악 퍼포먼스,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며, 특히 댄스 디제잉 파티로 함께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유도에서의 추억 만들기에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김봉곤 문화관광국장은 "선유도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축제를 통해 오래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안산시에서 운영 중인 ‘안산 다문화거리 미식투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5월부터 10월까지 안산시가 추진하는 ‘다문화거리 미식투어’는 다양한 나라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다문화거리를 체험하고 세계 각국의 음식을 현지 그대로의 맛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나라의 의상과 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체험관, 이색적인 식재료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거리 마켓 체험을 거쳐 중국·일본·인도·태국·베트남 등 다양한 나라의 이색 맛집과 디저트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지난 12일 경희대 학생들이 참가한 첫 투어를 시작으로 현재 8월까지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 안산을 내·외국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어하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9년 5월 관광레포츠분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안산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4개국 9만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의정부시는 신숙주 선생묘와 의정부 부용길을 연계한 '자연과 나를 만나는 길, 의정부 부용길'이 경기도의 역사·문화·생태 관광 융합 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운영해 이야기가 있는 관광명소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의정부 부용길'은 의정부에 조성된 9개의 소풍길 중 제5코스 구간으로 한글창제의 주역 신숙주 선생묘 등 역사적 인물과 문화재를 품고 있다. 시는 관광객들이 이 구간을 어릴 적 소풍 가는 마음으로 즐기며 느낄 수 있도록 숲 해설, 명상, 요가체험 프로그램과 역사문화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약 9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관광공사의 전문 컨설팅을 거쳐 내달 중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 부용길에 스토리를 입혀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할 것"이라며 "지역의 숨겨진 역사 속 이야기와 숲이라는 자연환경을 관광테마로 재구성해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의정부를 소풍 오는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도 우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숨겨진 명소를 발굴하기 위해 ‘2023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10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공모 주제는 경기도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한류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물론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비무장지대(DMZ) 관광자원 관련 작품을 우대한다. 공모 대상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경기도관광사진공모전.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도는 2022년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 2천457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150점에서 17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각 100만 원), 특선(5점, 각 50만 원), 입선(162점, 각 10만 원) 등 총 170점을 선정해 2천27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누리집
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본격 운영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연말까지 관광객 여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순환형,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1일 7회 운행된다. 익산역을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국립익산박물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승강장을 순환하며 승차권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테마형 버스는 익산 숨은보석 찾기와 세계유산, 맞춤형 코스 등 3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월요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1회, 신청자가 10명 이상일 경우 운행하며 운행 3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이 가운데 익산 숨은보석 찾기 코스는 오전 10시 익산역을 출발해 나바위성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보석박물관, 익산문화예술의 거리를 관람하며 세계유산 코스는 쌍릉과 왕궁리유적, 미륵사지 등 역사 유적지를 탐방한다. 맞춤형 코스는 신청자가 희망하는 관광지 3곳 이상으로 코스를 꾸며볼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제천시가 하절기를 맞아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하절기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이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전, 오후 각각 1시간씩 연장해 운영한다. 출렁다리 및 생태탐방로에서 이동시간을 고려해 매표(입장)는 오후 5시 20분에 마감하며, 기상 악화 등에 따른 악천후 시 운영시간이 단축될 수 있다.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는 2021년 10월 개통 이후 지난해까지 73만9천여명이 다녀가며, 제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 운영으로 오전, 오후 각 1시간을 연장 운영함에 따라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 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류형 관광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다문화뉴스 = 김가원 기자 |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 앱 ‘경기똑D’의 도민카드 사용 처가 늘어나 총 83개소의 공공시설에서 이용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2일부터 83개소의 공공시설 현장에서 별도의 증빙 서류없이 경기똑D 앱의 도민카드를 제시하면 거주지, 나이, 자녀 수, 장애인이나 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하는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확대되는 공공시설은 시흥 갯골캠핑장, 안양실내수영장, 평택 부락산 산림체험장, 포천 천보산 자연휴양림 등 시흥시 23곳, 안양시 3곳, 평택시 3곳, 포천시 1곳 총 30곳이다. 기존에는 53곳에서 이용 가능했다. 경기똑D 앱의 도민카드는 사용자의 이름, 주소, 나이, 성별 정보가 나오며 상세보기를 누르면 같이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의 이름, 생년월일 등도 확인가능하다. 도민카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경기똑D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카드 발급 동의 절차만 거치면 되며, 발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이 5분이면 가능해 할인 대상인데도 할인받지 못하는 사례와 증빙서류 등을 소지해야 하는 이용자 불편을 크게 줄였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도는 올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이번 겨울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다문화가족이라면 고양특례시가 준비한 관광명소 스탬프 투어에 참가해보면 어떨까? 고양특례시가‘스탬프할 고양’이벤트를 출시했다. 스탬프할 고양은 고양시 관광명소 주변 음식점과 카페를 연계한 스탬프투어 이벤트이다. 이벤트는 2023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기념품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스탬프할 고양 이벤트는 앱스토어에서 ‘축제스탬프투어’를 다운받은 뒤 ‘스탬프할 고양’을 선택하면 참가할 수 있다. 스탬프 5개를 모아 정발산역 2번 출구에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로 오면 가와지볍씨 쌀(700g)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스탬프는 고양시 주요 관광명소인 ▲ 원마운트 ▲라페스타 ▲화정문화의 거리 ▲서오릉 ▲서삼릉 ▲행주산성 ▲고양시관광정보센터와 그 주변 상점을 다니면서 QR코드를 찍으면 모을 수 있다. 고양시는 지난 7월 ‘음식점 카페 공동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해 행주산성, 킨텍스와 원마운트, 화정문화의 거리 등 관광명소 주변 약 1,500여개의 상가들로부터 고양시의 행사·축제와 연계한 할인 이벤트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긍정적으로 답변한 300여개 상가 중 30
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경기도는 가을철을 맞아 경기둘레길을 도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29일 가평, 11월 5일 여주에서 각각 ‘경기둘레길 걷기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둘레길은 도내 15개 시·군의 중간중간 끊겼던 숲길, 마을안길, 하천길, 제방길 등 기존 길을 연결해 지난해 11월 60개 코스 전 구간을 개통했다. 이번 행사는 호명산 숲길에서 단풍잎으로 물든 가평 22코스와 강천보를 지나 들판과 숲길이 펼쳐지는 여주 35코스에서 진행된다. 걷기행사 참가 희망자는 경기둘레길 누리집(www.gg.go.kr/dulegil) 방문 후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접수 기간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다. 회차별 40명 한정이며, 중복신청(1‧2순위 선정)은 가능하나 폭넓은 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1인 1회로 제한한다. 이 밖에도 경기둘레길 홍보를 위한 인스타그램 온라인 이벤트 ▲경기둘레길 스토리 컷툰 결말 잇기 ▲경기둘레길 캐릭터 가을‧겨울옷(F/W룩) 꾸미기 2종을 10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경기둘레길 전 구간 어디든 방문 후 인증 사진과 걷기 후기를 남기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방문 후기 온라인 이벤트
한국다문화뉴스=소해련 기자ㅣ안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정점을 지나고, 본격적인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안산의 역사와 문화, 해양과 생태 관광지를 만끽할 수 있는 ‘오감만족 감성여행, 안산시티투어’를 재개한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3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는 것으로, 시와 관광업계는 본격적인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티투어는 생태탐방투어 버스를 타고 안산의 다양한 관광명소들을 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1코스 문화·예술(최용신기념관→성호박물관→김홍도미술관→안산갈대습지공원) ▲2코스 힐링·생태(시화호조력발전소→대송습지→대부해솔길→탄도 바닷길) ▲3코스 맞춤형 체험(시내·대부도 지역 자유롭게 원하는 코스로 구성) 등 총 3개의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본격적인 운행에 앞서 지난달 시범운행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아울러 올 하반기부터는 바닷길과 대부도의 생태관광지를 연계한 해양생태 관광코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티투어를 이용하려면 안산시티투어 홈페이지(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