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소해련 기자 | 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서로장 조정아)는 2023년 새해를 맞아 화성시 베트남 공동체 2023 '뗏'(설날) 함께 즐기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2월 5일 일요일 오전 11:00이며 문화더함공간 서로(향남읍 3.1만세로 1113, 지하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베트남 및 내, 외국인 주민 50명이며 우측 홍보지 QR코드 또는 링크(https://forms. gle/b1zY5irNbd9zhGgv9)로 접속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는 트룽 공연, 월남쌈과 반쯩 만들기 등으로 다양한 즐길거리로 준비 될 예정이다. 행사관련 문의는 문화더 함공간 서로 전화(031-8059-5535) 로 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강성혁 기자 | 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센터장 조정아) 기타동아리의 특별 공연 라이브 영상입니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센터장 조정아)는 지난 4월 26일 화성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이주여성건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문화더함공간서로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외 국인 주민의 의료 복지 증진을 위해 미등록 이주여성 산부인과 진료를 실시한다. 지난 4월 진행된‘여성질병, 건강하게 예방관리’교육에는 베트남, 태국 출신의 이주 여성들이 참여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다국적 미등록 및 결혼 이주 여성을 대상 으로 일반X-ray, 자궁경부암 등 산부인과 일반검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2020년 외국인주민 집중거주지역 기초 인프라 사업으로 조성되었으며 2021년 5월 개소하였다. 화성시 외국인주민들의 주체적인 소모 임·공동체 활성화, 모국 문화 활동,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사회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조정아 서로장은 “화성시 이주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하였고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과 소통하며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최 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청년 SAGAR DHAKAL이 전하는 이야기 한국 온지 3년 된 24살 청년 SAGAR DHAKAL는 한국에 와서 적응에 어려움과 일하다 다쳐 몸 고생,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다사나난했던 SAGAR DHAKAL이 말하는 한국 생활 적응기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직접 만나 들어보았다. 네팔에서 온 SAGAR DHAKAL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거주하며 자동차 부품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한국에 와서 낯선 문화와 언어장벽에 적응하기 전 6개월 만에 회사에서 손을 크게 다쳤다. 응급한 상황이라 근처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니 한쪽 손을 절단해야할 정도로 크게 다쳤다는 답변을 받았다.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리에 놀란 '이름'은 담당의사와 주변의 권유로 좀 더 큰 병원을 찾았고, 다행히 안산 두손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절단까지 진행하는 수술은 아니었지만, 수술은 5번 이상 이어졌고 2달이 넘도록 큰 고통에 잠도 못 자며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큰 수술이었다. 고향에 있는 부모가 걱정하실까 하는 생각에 병원은 다른 일로 들렀다고 이야기했다. 그렇지만 몸과 마음이 아픈 것은 참을 수 없었다고 한다. 수술 이후 재활치료를 하면서 따르는 큰 고통에 절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 문화더함공간 서로와 함께하는 화성시 외국인주민 공동체 Bike Friends Club(이하 BFC, 회장 DIPAK)은 지난 24일 동해안 국토종주를 위한 3차 라이딩 훈련을 실시했다. BFC는 3차 라이딩 훈련으로 자전거를 타고 향남2, 평택 소풍정원, 동탄2 호수공원, 향남2를 돌아오는 총 81km 코스로 훈련을 했다. 소요 시간은 약 9시간 30분으로 7명의 회원과 함께 오전 7시 37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BFC 회장 디박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들이 주말에 나와 함께 어울리고 스트레스를 풀었으면 좋겠다"며 "더 많은 친구들과 가족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다문화 외국인주민 공동체 활동공간인 화성시 문화더함공간 '서로'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있다. '서로'의 장인 조정아 서로장은 8년차 마을활동가 출신으로 다양한 다문화 가족들의 욕구를 잘 알고 서로 지원하고 이해하며 함께 해결해 나가고 있다. 주말에는 일 평균 80명 이상 방문하는 '서로'는 다문화, 외국인 주민에 대한 많은 상담과 민원을 접수받는다. 접수받은 상담과 민원을 해결하는 다른 기관과 달리, '서로'는 함께 해결하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비자활동에 대한 홈페이지 가입, 봉사활동 등 방문하는 주민들이 직접 해볼 수 있게 도와주며, 연계해주는 기관에 섞여 활동하고 이야기를 만들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다. 서로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동아리 활동도 지원해 주고 있다. 전통악기,나무를 태워서 그림을 그리는 버닝화,국가별 음식을 알아가며 맛보는 음식 동아리 등 7개 동아리는 '서로'에서 모여 동아리만의 공간을 꾸미고 활동을 공유하며 어울린다. 조정아 서로장은 지역 주민들과 연계하고 초빙하여 여러가지 일일체험을 제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공동체 교육에 이어 지역과
한국다문화뉴스=강성혁 기자ㅣ화성시 문화더함공간‘서로’가 화성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활동 공유회를 개최했다. 19일 향남에 위치한 문화더함공간 ‘서로’에서 진행된 활동 공유회에는 송선영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장, 외국인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으며 오현정 다올공동체센터 대표가‘공동체 이야기’를 주제로 외국인주민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021년 외국인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신 분들을 위한 경기도의회 의장상, 화성시의회 의장상 등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윤정자 여성가족과 과장은 “문화더함공간‘서로’가 외국인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남의 장소, 문화교류와 네트워크 중심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주민이 화성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더함공간‘서로’는 외국인주민들의 주체적인 소모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활동 및 어울림 활성화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