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뉴스 = 강경수 기자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4월 29일 광명3동 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 광명3동 주민 한마음 축제에 내·외국민이 함께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찾아가는 놀이활동’으로 함께 했다. ‘찾아가는 놀이활동’은 세계 전통놀이를 매개로 하여 다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과 함께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광명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러시아 전통놀이(마트료시카 보드게임), ▲몽골 전통 놀이(샤가이)와 전통의상 체험부스등 총 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본국의 다문화 강사가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함으로써 부스에 참여하는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해당 나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부스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몽골의 전통의상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직접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아동은“러시아 선생님과 같이 마트료시카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광명3동 주민 한마음 축제에서 지역주민이 함께 세계 전통놀이와 전통의상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수용성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3일과 17월, 안중읍에 위치한 서부복지타운 3층 서부분관에서 ‘다(多)가치놀자’ 홈 가드닝과 티 클래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4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13일 ‘노즈게이 부케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된 홈 가드닝 프로그램에서 식물 컨디셔닝, 꽃 손질법, 보색을 활용한 꽃 색감 구성법 등 가드닝의 다양한 기술들을 배웠다. 17일 티 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전통 다도 예절을 체험하고 다식을 곁들인 차담을 나눔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홈 가드닝’은 4월 20일부터 3회기(매주 목요일 10:00~12:00), ‘티 클래스’는 4월 24일부터 3회기(매주 월요일 10:00~12:00)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는 1월 28일과 2월 11일 화성시 유앤아이센터 4층 요리 교실에서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세계로 떠나는 요리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화성시 지원사업으로 화성시 관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부모와 자녀 총 20가족을 대상, 가족당 부모 1명과 자녀 1명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요리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10가족씩 A반과 B반으로 나뉘어 1월에 태국요리 팟타이와 2월 한국요리 궁중 떡볶이를 만들었다. 전문 강사가 요리 레시피와 재료 손질, 조리 방법 시범을 보인 후 가족끼리 실습하는 시간을 통해 자녀와 부모 그리고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세계 요리를 통해 각국 음식 문화를 접해보고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소통하는 취지로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화성시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있는 화성시 가족들은 신청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화성시가족센터에 감사함을 전했다.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
한국다문화뉴스=최봉호 기자ㅣ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족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소통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족 20가족을 대상으로 반을 나누어 화성시 생활문화창작소에서 주말 7월 16일, 7월23일 요리프로그램과 공예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가 어울려 요리와 공예를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더불어 비다문화 가족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자연스럽게 섞이고 어울리는 모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문화 감수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다 함께 어울리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는 것들이 좋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내외국인 소통프로그램 공예 담당 장민경 강사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과정에 창의성을 발휘해 참여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며 “센터에서 적극적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해 지원하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감사하고, 많은 가족이 신청하고 적극 참여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요리프로그램 김나영
한국다문화뉴스=김관섭 기자ㅣ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양식)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족 사랑의 날-가족 요리 체험’을 진행중이다. 본 사업은 내·외국인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고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내·외국인이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가족 요리 체험’ 프로그램은 삼계탕, 수육, 겉절이와 같은 전통적인 한국의 다양한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문화 간 감수성과 가족 여가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참여 가족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촬영 장비를 활용하여, 다각도로 입체적인 촬영과 중계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프로그램 진행으로 가족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고 여러 건강 요리를 체험하면서 다양한 문화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하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의정부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의 건강한 소통 및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
한국다문화뉴스=김가원 기자ㅣ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정숙 센터장)는 지난 24일(수)‘문화소통프로그램 소소한 동행’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결했다. ‘문화소통프로그램 소소한 동행’은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과 사회단체(여성단체협의회)회원들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문화소통프로그램 소소한 동행’은 10월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목공체험’, ‘사과농원 체험’, ‘문화·예술공연 관람’, ‘음식나눔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11월 24일까지 주 1회 총 8회기로 진행했으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단체회원들의 다문화감수성 향상과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적 지지기반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특별히 마지막 회기인 7,8회기 ‘음식나눔봉사’는 관내 대학교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집 밥 한 끼 제공을 목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의 재능기부와 동두천시로타리클럽의 재료 후원을 통해 신한대학교학생 130명, 동양대학교학생 130명에게 도시락을 만들어서 전달하였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