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動産実取引情報「次世代不動産取引管理システム」でアパート階別実取引価格情報などを提供する「次世代不動産取引システム(rtms.molit.go.kr )」は2月から需要者が実取引価格をより正確に把握できるようシステムを改編した。 マンションの実取引価格を統合管理することで、リアルタイムで資料処理が可能になり、契約当事者など申告義務者はその内訳を全国単位で照会できるようになった。 強化された個人情報安全措置、取引申告内訳を全国単位で照会でき、取引申告の際にカカオトーク、通信会社PASS、ペイコ、新韓、ハナ、ウリ認証書、サムスンパス、トスなど民間認証書を通じた簡単認証も追加で支援してユーザーの利用便宜を大幅に高めた。 住居福祉情報を便利に知ることができる「マイホームポータル」もある。 住居福祉サービス案内、自己診断、公共住宅探し、不動産情報など住居福祉と関連したすべての有用な情報を一ヶ所で見ることができる。 住居のための貸出利子負担で心配が多いならば、チョンセ貸出乗り換えサービスを利用してみよう。 この他にも信用貸出、住宅担保貸出乗り換えサービスもある。 対象はマンション、オフィステル、ビラ、一戸建て住宅などすべての住宅に対する保証付きチョンセ資金融資だ。 申請は貸出比較プラットフォーム、金融会社独自のアプリまたは金融機関を直接訪問して申請すれば良い。 既存貸出3ヶ月以後~貸切賃借契
The "Next Generation Real Estate Trade Management System (rtms.molit.go.kr)" which provides apartment floor-by-floor transaction information, has been revamped since February to enable consumers to more accurately grasp real transaction prices. By integrating the management of apartment real transaction prices, real-time data processing has become possible, and mandatory reporters such as contracting parties can now access this information nationwide. Enhanced personal information security measures and transaction reporting history are now accessible nationwide, and additional support for conv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성남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법률상담 인원을 월 24명에서 35명으로 확대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시청 6층 회의실에서 진행하던 법률상담 시작 시간을 오전 9시 40분부터로 앞당겼다.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2시~4시 20분) 법률 상담도 신설했다. 시는 시민 수요에 맞춰 법률적 문제해결을 지원하고, 권리 구제를 확대하려고 이같이 법률상담 시간과 인원을 확대했다. 무료 법률상담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위촉된 상담 변호사(총 17명 순번제)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도와준다. 변호사와 상담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진행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무료 법률상담 예약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대여·예약→무료법률상담)나 법무과 송무팀으로 전화( ☎031-729-2274) 신청하면 된다.
한국다문화뉴스 = 강성혁 기자 | 수원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수원시가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는 16일 오후 2시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내 보증금, 알아야 지킨다’는 제목으로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20~30대 사회 초년생들의 전세사기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수원시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박희정 공인중개사는 전세사기를 피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부동산 기초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먼저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이른바 ‘깡통전세’ 또는 거짓 전세계약으로 보증금을 가로채는 ‘가짜 임대인’ 등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전세사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계약 전부터 계약 당일, 잔금일, 입주 등 전세 계약 전 과정에서 알아야 할 내용을 짚어 설명했다. 이어 전세사기 특별법 등 임차인 보호 및 지원 정책은 물론 임차인으로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알려줬다. 수원시는 시민들이 부동산 계약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반기 중 순회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역별 교육은 물론 대학생 등을 위한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두 번째 교육은 오는 9월 2
한국다문화뉴스 = 김관섭 기자 | 화성시가족센터(센터장 박미경)은 5월 20일과 23일, 30일에 경기도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가구 지원사업‘돈거동락’,‘홀로만찬’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인 가구의 사회적 교류 증진, 식생활 및 건강개선,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참여자 간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거주 1 인 가구 중 화성시 거주자를 우선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토요일반, 화요일반으로 신청받았으며, 홀로 만찬과 돈거동락 프로그램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홀로만찬 프로그램은 토핑유부초밥, 깻잎 김치 만들기를 통해 식생활 개선 다이닝을 제공하고 공동 조리 및 식사를 통한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과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돈거동락 프로그램은 재무 경제 교육으로 1인 가구의 재무 설계 강화 및 내 집 마련의 3가지 방법, mbti로 알아보는 나에게 맞는 내 집 마련 전략 세우기 등 다양한 경제 교육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홀로만찬을 통하여 요리에 대한 재미, 흥미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돈거동락을 통
한국다문화뉴스 = 김정해 기자 | '다운계약서'라는 단어는 부동산 거래에 관심 있다면 몇 번 들어보셨을 겁니다. 다운계약서는 부동산 양도에 있어 주로 매도자가 매수자에게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탈세를 위해서 매도인과 매수인이 서로 합의하여 실제 거래 금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운계약서는 탈세를 위해 작성하는 엄연한 불법으로 적발시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매도자와 매수자 모두에게 1세대 1주택자 등에게 적용되는 비과세나 감면 규정적용이 배제되며 가산세 또한 부과됩니다. 또 무신고 가산세와 함께 납부지연 가산세도 부과됩니다. 이러한 불이익에 더불어 취득가액의 5%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 부과처분도 받게되니 탈세 편법을 하려다 더 많은 과태료와 세금을 물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한 주택을 팔아 무주택자가된 후 A라는 주택을 구매하는 상황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다 적발되었다면, A주택의 매도자는 1세대 1주택 비과세와 8년 자경농지에 대한 감면 요건을 충족해도 비과세와 감면에서 배제 되고 양도소득세도 추징됩니다. 무주택이던 매수자도 A주택을 다시 팔 때 비과세와 감면에서 배제되고 양도소득세를 추징받게 됩니다.
한국다문화뉴스 = 정영한 기자ㅣ더불어민주당이 지난 3일 경기도의 안산시와 시흥시 일대를 대상으로 '누구나집' 사업을 시범 삼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누구나집' 사업은 거주하려는 집값의 10%를 가지고 있으면 거주 자격이 있고 10년 후에는 최초 공급가를 통해 집을 매입할 수 있는 방식을 이용하게 된다. 이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인천시장으로 재직할 당시 도입한 정책이다. '누구나집' 사업이 본격 도입될 경우, 2021년 3억짜리 집을 3,000만 원을 가지고 입주해 10년을 지낸 뒤, 2031년에 3억에 매입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언뜻 10년 공공임대와 비슷하지만 매입 가격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민간주도의 주택공급은 힘들 전망이다. 앞서,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의 유동수 의원은 국회 부동산특별위원회 회의 이후 시범사업 부지를 정했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안산이나 시흥 그런 토지. 다른 신도시 토지 중에도 주택 부지로 활용 가능한 곳들을 더 찾으라고 이야기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0일 당정 협의 등을 거쳐 '누구나집'을 비롯 다양한 주택 공급책을 확정해 발표한다는 계획이다.